(시사뉴스)타우랑가시, Lime 전동킥보드 e-Scooter 플랫폼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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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타우랑가시, Lime 전동킥보드 e-Scooter 플랫폼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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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에서도 이달 말부터 라임(Lime)의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타우랑가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이 도시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매력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판단하고 앞으로 1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승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Tenby Powell 타우랑가 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서 전동킥보드 e-Scooter 공유 플랫폼이 지역사회의 이익과 부합하는지 평가하고 피드백을 수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 계획을 짜는데 참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Scooter는 우리 도시에 또 다른 대체 교통 수단을 제공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 것들을 원할 때만 가능한 일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서 이 플랫폼이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지 혹은, 도로나 보도를 공유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12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동안 타우랑가 시티카운실과 Lime측의 긴밀한 협조로 사람들이 법을 잘 지키고 이용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용자들로 부터도 플랫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1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서 이 플랫폼이 우리 도시에 적합한지 판단할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 24개국 12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하루 15만대의 e-scooter가 운영되고 있는 Lime은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오클랜드,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과 Selwyn 에서 운영중이며 타우랑가에서는 Lime이 최초의 e-Scooter 운영자가 된다.


타우랑가시로 부터 시범운영 기간중 허가를 받은 전동킥보드는 400대 이지만 Mount Maunganui, Papamoa와 시내중심지에 걸쳐서 1차적으로 200대를 우선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특정 지역에서는 속도를 낮춰주는 Geofencing기술이 적용될 것이다.


시내중심지, Greerton Village와 Downtown Mount Maunganui 에서의 최고속도는 15km/h 이며 Mauao산책로, 묘지 또는 공원안의 밀폐되지 않은 길에서는 탈 수가 없다.  주 7일 오전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다운타운 Mount Maunganui와 시내에서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만 이용가능하다.


Lime 전동 킥보드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이용해 e-Scooter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잠금해제후 사용 할 수 있다. 


Lime측은 이번주 말에 공식 출시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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