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NZ NEWS,에어 뉴질랜드, 60달러 미만의 좌석 예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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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NZ NEWS,에어 뉴질랜드, 60달러 미만의 좌석 예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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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펭귄들 안고 사진 찍으면, 최고 십 만 달러 벌금...


Napier 지역에서 야생의 작은 블루 펭귄들을 안고 사진을 찍고 이를 SNS를 통하여 뽐내고 싶은 사람들은 최고 십 만 달러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보존부인 Department of Conservation의 Chris Wootton감시원은 둥지를 틀고 알을 부화시키는 시기에 이러한 행동들은 펭귄들을 성가시게 굴거나 심지어 해를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은 펭귄을 들어올려 셀피 사진을 찍고 이를 SNS를 통하여 자랑하고 싶어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야생보호법 Wildlife Act위반이라고 말하며, 특히 블루 펭귄은 보호 동물이라고 밝혔다.


Wootton감시원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변에서 야생 동물들과 공간을 같이 하여야 하는 경우들이 늘어나므로, 이러한 행동에 사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을 찍으려면 좀 거리를 두고 찍도록 안내하면서, 펭귄을 안고 찍을 경우 강한 부리에 공격을 받을 수도 있으며, 벼룩과 같은 기생충들이 옮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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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land Bank 고정 일년 금리 1.99%로 광고 


Heartland Bank는 일반 주택 융자에 연 2%가 안되는 이자율을 제시하면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Heartland Bank는 어제(12일) 고정 일년 금리를 1.99%로 광고하고 있으며, 2년 고정은 2.35%, 3년 고정은 2.45% 그리고 floating 변동 금리는 2.95%로 대출을 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금융 역사상 2% 미만의 대출 금리가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가장 낮은 금리는 SBS Bank가 제시한 18개월 또는 2년, 3년 고정금리로 2.49%이었으며, ANZ과 ASB, BNZ, Kiwibank, Westpac 등의 대형은행들은 가장 낮은 금리로 1년 고정 2.55%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금리는 코로나 사태로 록다운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계속해서 가장 낮은 대출 금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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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150만 개의 코비드-19 백신 구매 계약에 서명 


정부는 Pfizer와 BioNTech회사들과 75만 명을 위한 150만 개의 코비드-19 백신 구매 계약에 서명하였다. 이 구매 계약은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임상 실험을 통과하고 뉴질랜드 규정에 따라 승인을 취득하는 조건이라고 과학 기술 혁신부의 Megan Wood 장관과 Chris Hipkins 보건부 장관이 12일 밝혔다.


첫 번째로 서명된 구매 계약으로 코로나 사태에 안전을 유지하여 온 뉴질랜드를 계속해서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빠르면 내년 초 1/4분기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MedSafe에 사용 등록 승인을 취득한 후 내년 초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코비드-19 백신 태스크포스 팀은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위한 물량 확보를 위하여 다른 제약회사들과 추가의 구매 계약에 대하여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oods장관은 뉴질랜드와 남태평양 국가들 모두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첫번째 물량을 어떻게 배분할 지에 대하여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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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60달러 미만의 좌석 예매 중


Air New Zealand는 이번 여름 기간을 이용하여 15만 개 좌석의 편도 요금을 할인하여 제시하고 있다. 한정된 수의 60달러 이하 좌석들이 11월 중반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모든 국내선 항공기 편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 NZ는 지난 학교들의 방학 기간으로 지역 관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국내 여행을 유도하기 위하여 항공 요금을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정부로부터 9억 달러의 대출을 받은 Air NZ는 8월의 결산에서 4억 5천 4백만 달러의 손실로 국내 기업들 중 가장 큰 손실을 입었으며, 금년초부터 경비 절감을 위하여 약 4천 명의 임직원들을 정리하고 있다. 60달러 미만의 좌석 예매는 어제부터 시작되어 오늘(13일)로 마감된다.


새끼 고래, Hobsonville Point 선착장 아래에서 죽은 채 발견 


어린 고래가 Hobsonville Point 선착장 아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12일 오후 2시 경 어린 고래가 낮은 수심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다고 시민들의 신고가 있었으며, 고래 보호 협회 Project Jonah의 Dren Grover 매니저는 보존부 직원들과 함께 출동하였으나, 이들이 Hobsonville Point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새끼 고래는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극 밍크 고래 새끼로 성인이 된 경우 8-10미터 길이이지만, 죽은 새끼 고래는 4미터 길이로 젖을 뗀 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낮은 바다로 들어오면서 방향을 잃고 헤매다가 조류에 밀려 Hobsonville 지역으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rover 매니저는 지난 10년 동안 밍크 고래가 하우라키 걸프 지역에서 두 번째 나타났다고 전했으며, 죽은 새끼 고래에 지역 마오리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에 이어 Massey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연구용으로 일부를 인도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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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 사전 투표자 수,115만 명 넘어, 


지난 주말에만 사전 투표자 수가 45만 명을 넘으면서, 이번 총선의 사전 투표자 수는 115만 명을 넘어섰다.

선관위는 총선 직전 마지막 주까지의 사전투표자 수에 대한 집계를 발표하였으며, 지난 주 토요일까지 70만이 넘어서면서 지난 2017년 총선의 50%에 못미치는 사전투표보다는 조금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다고 전했다.


토요일에만 25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 투표를 하였으며, 일요일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줄어들면서45만 3천 명 정도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이번 총선의 유권자 60% 정도가 사전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적었다고 밝히며, 지난 2017년의 124만 명의 사전 투표수보다도 적은 것으로 전했다.


아직 총선일까지 5일 남아있지만, Labour의 Ardern 당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결정한 상태라고 말하며 자신에 차있는 말을 하였으며, National의 Collins 당수도 사전 투표의 상당수가 National을 지지하는 표일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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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노동자들이 입국할 수 없어,전국 과일.야채 가격 상승 예상 


코비드19 규제로 해외 노동자들이 입국할 수 없어 야채, 딸기, 핵과류 과일,체리, 수박의 가격이 상당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국 과일 야채 생산자들의 경고가 있다.


과일 야채 생산자들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정부에게 계절 노동자들의 입국 허가를 요청했다.월요일 과일 야채 생산자들은 정부가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노동 집약적 품목들을 회피하는 등 생산자들은 씨를 뿌리고 수확할 종류와 양을 결정하게 되어 이번 계절의 가격 상승뿐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가격 상승이 예견된다고 밝혔다.


지난주 크리스 파포이 1차 산업부 장관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노동자를 입국시키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며 기존 뉴질랜드 내에 있는 일손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생산자들은 정부에게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도록 이달 말까지 사모아에서 70명의 숙련된 수확 노동자들(pickers)의 입국 요청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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