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오클랜드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한 온라인 도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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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오클랜드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한 온라인 도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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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카운실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 및 아동 보호단체인 Woman's Refuge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탈 NZ Shielded Site를 시에서 지원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오클랜드 시티카운실 웹사이트에 Shielded Site 아이콘이 나타나며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전하고 추적이 불가능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오클랜드 시티의 Cathy Casey의원은 오클랜드에서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조치들을 지지한다고 했다.


뉴질랜드 경찰 자료에 따르면, COVID-19 락다운기간 동안에 가정푝력이 증가했다고 보고되었으며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가정폭력을 종식시키는 것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집안에서 안전하지 않거나 그들이 필요한 도움이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입장에 처해서는 안됩니다.  Shielded Site가 오클랜드 시티카운실의 웹사이트에 추가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도움 받을 수 있고 그들과 자녀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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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elded Site 는 피해자들이 필수적인 정보나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IT기기 사용시 가해자로 부터 그들의 도움 요청들이 감시당하거나 접속한 기록을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것을 없애줄 수 있을 것이다.  


웹쳇기능을 통해서 가정폭력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기를 원하는 피해자들과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내용은 기밀에 붙여지며 접속흔적을 남기지 않는 기능도 제공한다. 


Women's Refuge의 커뮤니케이션 메니져인 Susan Barker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며 "가해 파트너는 감시를 위해서 전화기 GPS 위치추적, 피해자의 이메일이나 은행계좌 비밀번호, 심지어는 웹서핑 기록까지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Women's Refuge 뉴질랜드의 최고 경영자인 Dr Ang Jury와 Palmerston North Horizons의 Fiona Gordon의원은 전국의 모든 78개 시티카운실에 그들의 Women's Refuge 사이트를 그들의 사이트에 추가해 줄 것을 요청한 결과 전국의 반응은 좋았으며 4월달에 21개에서 현재 50여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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