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화) NZ NEWS , 과수농장들 일손 부족,비자 허용에 정부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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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화) NZ NEWS , 과수농장들 일손 부족,비자 허용에 정부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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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주택 가격 상승에 특별 조치 필요 주장 


코비드-19 팬더믹이 시작되면서 모든 경제 전문가들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와는 완전히 다르게 계속해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앙은행와 정부에서 어떤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일고 있다.


부동산 회사들은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도, 수요자는 많은데 매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에서 주택 가격은 두 자리 수의 퍼센티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지금은 두 자리 수의 상승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요 급증 요인들 중의 하나로 경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낮은 금리가 유지되고 있으며, 주택 시장이 좋은 투자 대상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금융기관들에게 더 자금 확보를 용이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중앙은행은 LVR 제한을 일시 폐지하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대출 융자를 더 용이하게 하였으나, 그 혜택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면서 주택 시장의 수요만 급증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현상을 빚고 있다.


Informatrics 의 Brad Olsen 수석 경제전문가는 중앙은행이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하여 개입을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뜨거운 주택 시장을 더 부추기는 투자자들의 열기를 진정시켜여 한다고 전했다.


또, Olsen 경제 수석은 정부에서도 특별세 등의 세제로 주택 경기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손을 댈 수가 없는 상황이 되기 이전에 무언가 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에 대한 양도 소득세가 방안중의 하나이며, 또 다른 형태로 임대 수익에 대한 특별 소득세나 토지세 등도 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Labour정부는 양도 소득세에 대하여 새로운 국회 임기에서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Ardern 총리도 주택 가격의 하락을 바라지 않는 대신 저가형 주택 공급을 공약한 바 있지만,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말로만의 정책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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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속의 혈장 수요 급증,헌혈자들 필요 


혈액속의 혈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헌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 결핍 환자들이 혈장 수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들로서 매주 상당량의 수혈이 필요로 하고 있다.


NZ Blood Service의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만 2천 명이 혈장 헌혈을 하고 있지만, 내년 7월까지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7천 명 이상의 추가 헌혈자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혈장 수요는 매년 12%씩 늘어나면서 2015년부터 작년까지 45%나 늘어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헌혈로 7만 7천 유닛의 수요가 있었지만 금년도는 11만 5천 유닛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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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의 과수농장들,절대적으로 일손 부족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남섬의 과수농장들은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하면서 점점 그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해 워크 비자로 입국한 사람들은 이제 비자가 만료되는 시점이 되고 있지만, 농장이나 과수원, 포도 농장등지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계절적 임시 비자로 전환되어 새로운 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Queenstown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바쁜 시즌이 예상되지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시 비자 규정이 이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워크 비자로 일하는 임시 근로자들에게 농장 근무 조건으로 비자가 발급되면서, 요식업소의 임시 근로자들이 농장으로 이전시키는 상황으로 바쁜 시기에 일손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Queenstown Business 협회의 대표는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른 데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특정 지역으로 제한하는 특별 임시 비자 제도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산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섬의 많은 농장들은 임시 비자로 노동력을 일부 확보할 수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빤한 가운데 수확을 제때에 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하여 농장들의 피해는 물론 그로 인한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전 국민들에게 여파가 전달될 것이라고 농장협회 대표는 전했다.


남섬의 체리 농장의 경우 수확기는 6주 정도 시간안에 마무리 되어야 하는데, 체리 농장에서만 5천 명 정도의 일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민국은 임시 비자나 워크 비자의 직종변경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인데 업계의 소리를 듣지 않는 정부 태도에 하소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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