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로토루아, Bay of Plenty, 타우포 건강위험 경고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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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로토루아, Bay of Plenty, 타우포 건강위험 경고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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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호수와 오하우 해협에 독성이 있는 청녹조 발생으로 건강위험 경보가 10월 23일 발령되었다.


현재, Holdens Bay, Ohau Channel과 호수의 동쪽지역이 가장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퍼지고 있어 조사를 위해 샘플링과 테스팅이 진행중이다.


Taupo호수 남동쪽 지역에도 건강위험 경보 발령중


"이 건강위험 경고는 사람들이 이 호수의 물이나 수로의 물과 접촉하는 어떠한 활동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공중보건의 Neil De Wet 박사가 말했다.


그는 "청녹조 농도가 높은 호수에서, 수영이나 수상스키와 같은 놀이활동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물속에서 뿐만 아니라 튀기는 물 분자들의 흡입을 통해 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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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녹조에 의해 오염된 물을 접촉하는 경우 천식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사람들의 경우 건초열(Hayfever)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청녹조와의 접촉은 피부 발진, 위장 장애, 입 주변이 얼얼하거나 두통, 호흡곤란, 시각 장애 등의 신경학적 영향도 일으킬 수 있다 


로토루아 호수에 녹조 경고 안내판을 세워 사람들이 주의 하도록 알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속적인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녹조가 심해지는 관계로 Bay of Plenty 에 있는 호수를 이용할 때는 녹조의 징후를 계속 주시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녹조는 빠르게 번질 수 있고 예상할 수가 없는 곳에서 동물이나 사랃들에게 해로운 독성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물이 변색되었거나 주위에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녹색 또는 갈색입자가 물속에 떠 다니는 경우 절대 접촉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Bay of Plenty의 건강위험 경보 최신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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