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수) NZ NEWS ,주거용 드라이브웨이 입구에 주차 40달러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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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수) NZ NEWS ,주거용 드라이브웨이 입구에 주차 40달러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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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전문가,국경 관리 시스템 재점검 필요.. 


국경 관리 근무자들로 인한 최근의 코비드 확진자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다른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미생물학자인 Siuoxie Wiles 박사는 수디마 호텔의 근무자를 칭찬하면서, 2주 간격의 정기 검사들 사이에 몸이 불편한 점을 밝히며 검사를 자청한 경우라고 하며 국경 관리 시스템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Michael Baker 공중보건 전문가도 사회 전파의 사례에 대응하는 방안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고 하며, 관계자들이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을 한 점에 대하여 효율적으로 국경관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Nick Wilson 보건 전문가는 국경 관리자의 감염이 지금 시행되고 있는 국경 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신속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하며, 국경 관리자들의 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격리 전용 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Chris Hipkins 보건부장관은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국민들은 개인 위생의 유지와 코비드 추적 앱의 사용 그리고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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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 공항 활주로, 유지 보수 작업 진행 


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코비드-19로 인하여 운행되는 항공기 수가 적은 틈을 이용하여 활주로 유지 보수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이미 12주 동안의 활주로 보수 계획으로 지난 8월 활주로 동쪽 끝부분의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서쪽 방향 끝부분의 활주로 보수 작업을 8주에 거쳐 시작하여 금년 말 마칠 예정으로 전해졌다.


활주로 보수 작업이 진행되는 8주 동안 서쪽 끝단 부분의 활주로 1Km 정도 길이가 단축되며, 그 동안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의 절반 정도인 약 만 4천 대의 항공기들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8주 작업은 백 5십 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동원되어 진행되며, 콘크리트 250대 분의 3천 평방 미터 면적의 활주로 교체 작업으로, 6개의 테니스 코트 크기의 면적에 두께 500mm의 서른 여섯 개의 슬라브 교체 작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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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페후산 분화구, 물 온도 22도까지 올라 


마운트 루아페후의 분화구 호수의 물의 온도가 22도까지 오르고 있으며 잦은 지진이 화산 분출을 자극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GeoNet의 Brad Scott 화산 전문가는 매년 분화구의 호수물의 온도는 뜨거워졌다가 식는 과정의 사이클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말의 점검에서는 가장 낮은 12도를 보였으며 다시 서서히 덥혀 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덥혀 지는 호수물의 현상은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전하며, 아직까지는 특별한 화산 분출이나 폭발의 비정상적인 조짐은 보여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호수물의 온도가 오르고 작은 흔들림의 지진들이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화산 활동은 정상적이라고 전하면서도, 화산 폭발이나 분출은 아무런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며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화산 폭발은 2007년 5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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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처치 Futuro이동식주택, 가격없이 매물로 등재


크라이스처치의 Futuro 집이 트레이드미를 통하여 정해진 가격없이 매물로 등재되었다. 1970년대 초 크라이스처치의 Futuro Homes Limited가 지은 이동식 집으로, UFO 우주선과 같은 모양으로 당시 전 세계적으로 몇몇 국가들만 이 집을 지을 수 있는 라이센스가 주어졌었으나, 세계 오일 파동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소유자는 현재 뉴질랜드에는 여덟 개 또는 아홉 개 정도의 Futuro 집이 있다고 예상하면서, 2006년 처음 이 집을 사게 되었으며, 위치를 크라이스처치 New Brighton에서 Botanical Gardens 양궁장 정원 심지어 대성당 광장 등 여러 곳을 이동하면서 14년 동안 살았으며, 이제 매물로 내놓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위 말하는 Tiny home으로 바람이 많이 불고 눈이 많은 지역에 아주 적합한 구조의 이동식주택 이지만, 트레이드미의 카테고리에 부동산도 아니고 이동식 주택에도 맞지 않으면서, 비록 날지는 못하지만 항공기 부분에 등재되었다고 전해졌다.


2017년 다른 Futuro 주택이 트레이드미에 매물로 나왔었는데, 당시 6만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켜보았으며,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의사가 이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Futuro 이동식 집도 이미 3천 회 이상의 뷰어들이 클릭을 하고 흥미있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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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형 학교 설립 계획,학교 관계자들 부정적 


교육부는 4천 5백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학교 관계자들과 전문 기관들로부터 심한 반발에 부딪치고 있다.


교육부는 2043년을 목표로 인구 성장이 빠른 지역들에, 천명에서 천 2백 명의 Primary school과 같은 수의 Intermediate 그리고 3천 5백에서 4천 5백 명의 고등학교를 한 곳에 수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오클랜드의 Mount Albert Grammar School의 Patrick Drumm 교장은 현재 3천 2백 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지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고 추진중이라고 하면서, 이미 교육부와 이에 대하여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새로이 대규모 학교 설립에 대하여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


3천 2백 5십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의 Rangitoto College의 Patrick Gale 교장도 4천 명 학생 수용에는 매우 조심스러운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1970년 대에 설립된 크라이스처치 Burnside High School의 Phil Holstein 교장은 대형 학교 건설 계획에 따라 지어졌지만, 이제 학생수가 2천 5백명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형 학교가 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는 물론 많은 학생들 속에서 놓칠 수 있는 학생들을 막기 위하여 학생들을 일일이 돌볼수 있는 교사들도 필요하다고 하며, 상당한 주의와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고 교장협회의 Jack Boyle회장도 굳이 4천 5백명을 한 곳에 모을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교육부는 다시 검토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테스트 보고서, 정보 공개 촉구 


뉴질랜드는 3개월만에 6차례의 코로나 국경봉쇄 탈출 사례가 있었고 이는 매우 '심각한'것이라고, 오타고 대학의 명예 교수인 데이비드 스케그 (Sir David Skegg) 경이 말했다.


지난 화요일, 크라이스트처 수디마 격리시설에서 관리 직원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다.이에 데이비드 경은, 정부의 코로나-19 테스트 보고서에 대한 정보를 즉시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Jacinda Ardern 총리와 Ashley Bloomfied 보건 국장은 이번 사건은 시스템 돌아가는 사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데이비드 경은, 뉴슈 허브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국경 봉쇄를 빠져나온 6번째 감염 통제실패' 로, 정부가 안일 하게 대체한다면, 조만간 또 다른 봉쇄조치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다.


Bloomfied 보건 국장은, 뉴질랜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다루고 있다고 말했지만, COVID 트레이서 앱과 마스크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고, 버스와 비행기에서도 마스크가 더 이상 의무화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AT ,드라이브웨이 입구에 주차하는 주민들 단속 


AT(Auckland Transport )가 드라이브웨이 입구에 차를 주차하는 주민들을 단속하고 있다. AT 는 도시교외의 14개 주거용 주차 구역에 있는 주차 허용자들에게 진입로에 주차하는 것은 위반이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드라이브웨이에 주차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인 도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규칙을 모르고

주차 경고 티켓을 받는 것에 화가 나 있다 드라이브 웨이 주차로 단속에 두 번 걸리게 되면 40달러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한 여성은 페이스북에, 내 집 입구에 주차하는 사람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뻔뻔하게도 수익을 늘리기 위한

거라고 항의했다. Mark Hannan AT 대변인은, AT가 드라이브 웨이 주차금지 와 관련된 법에 대해, 주민들에게 교육과 대화를 했다고 설명했으나, 여전히 불평의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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