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목) NZ NEWS, 하버 브릿지에 강한 바람 예상, 운전자들 주의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1월 5일(목) NZ NEWS, 하버 브릿지에 강한 바람 예상, 운전자들 주의

일요시사 0 862

f95ad69e0ffd624d43ae8555ea06cd62_1604524718_632396.jpg
 

돈세탁 조직 범죄 관련,롤스 로이스 레이스 고급 승용차 찾고 있어 


경찰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돈세탁 조직 범죄 소탕과 관련하여 흰색의 롤스 로이스 레이스 고급 승용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4일) 경찰은 스물 세 건의 수색 영장으로 오클랜드 도심 지역과 알바니, 글렌필드 등지의 여덟 개 주택과 현금 계좌, 그리고 여섯 대의 고급 승용차들을 압류하였으며, 일곱 명을 검거하였다. 


검거된 일곱 명은 여섯 명의 남성들과 여성 한 명으로 29세에서 48세로 한 명은 호주 국적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국 국적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금융 범죄 전담팀은 6백 만 달러 상당의 재산을 압류하였으며, 수색 과정에서 키만 발견된 2014년 롤스 로이스 레이스 모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 과정에서 현금 십 만 달러와 상당양의 메탐페타민이 발견되었으며, 돈세탁 범죄단의 규모는 1억 2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검거된 일곱 명은 오늘 법정에 서게된다.


f95ad69e0ffd624d43ae8555ea06cd62_1604524745_084845.jpg
 

하버 브릿지에 강한 바람 예상 운전자들 주의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되면서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시속 90Km의 바람이 예상되고, 1시 이후 8시까지는 더 강한 바람으로 100Km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높이가 높은 차량들과 오토바이들은 16번과 18번 국도로 우회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f95ad69e0ffd624d43ae8555ea06cd62_1604524769_131151.jpg
 

주택 시장 악화,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만이 해결책 


Property Investors Federation의 Sharon Cullwick 대표는 최근의 주택 가격 상승은 첫 주택 구입자들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Cullwick 대표는 이번 주 초, 첫 주택 구입자들이 임대용 주택들을 사게되면서 다른 임대자들이 거주할 주택이 필요하게 되는 상황을 유발하고 있으면서,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임대 주택 비용도 따라서 오르고 있다고 하면서, 주택 위기의 주 원인을 첫 주택 구입자라고 말했었다.


어제 Cullwick 대표는 이 점을 다시 강조하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시장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경제 전문가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Cullwick 대표를 지적하였지만, Cullwick대표는 여전히 주택 위기는 첫 주택 구입자들로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만이 그 해결책으로 카운실의 리소스 콘센트를 완화하여 주택 건설을 허용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National 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첫 주택 구입자들로 주택 가격이 오른다는 말은 지나친 견해라고 하면서, 첫 주택 구입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지만 절대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f95ad69e0ffd624d43ae8555ea06cd62_1604524789_636001.png
 

금년도 3/4분기동안 15만 천 명 실업자 


3/4분기동안 뉴질랜드 실업자수가 코비드-19로 인한 충격으로 1/3정도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어제 공개된 자료에서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고 금년도 3/4분기 동안 3만 7천 명이 늘어나면서 15만 천 명이 실업자 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분기까지 뉴질랜드의 실업률은 4%이었으나, 3/4분기동안 1.3%가 늘어나면서 5.3%의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분기별 실업률을 조사한 1986년 이후, 단일 분기 동안 가장 높은 실업률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세계 금융 위기 당시 2009년 2/4분기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Grant Robertson 재정부 장관은 재무부의 예산안에서의 9.8% 실업률 예상 수치와 선거 전의 6.4%의 예상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코비드-19로 가장 충격을 받고 있는 여성 근로자들과 마오리 남태평양계 들을 위한 개선 방안을 관련 장관들과 협의할 것으로 밝혔다.



 Fulton Hogan사 wage subsidy로 주주들 배당금으로 사용 


도로 공사와 토목 공사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Fulton Hogan 은 코비드-19 록다운으로 정부로부터 3천 3백 3십만 달러의 wage subsidy를 받았으나, 부유한 대주주들에게 8천 4백만 달러를 배당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록다운 당시 회사의 부도 상황을 막기 위하여 국민들의 세금으로 된 wage subsidy를 받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돈을 이용하여 부유한 대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불하는 것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록다운 당시 모든 공사와 도로 유지 보수 작업이 중단되면서 정부 지원금이 필요하였지만, 록다운 이후 모든 작업들이 다시 시작되면서 이전보다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대형 회사들처럼 정부로부터 받은 wage subsidy를 반납하여야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Fulton Hogan 사는 반납하지 않고 이를 주주들의 배당금으로 사용하면서 비난의 소리가 일고 있다.


Fulton Hogan의 경영자가 누구이던지 간에 정부로부터 받은 wage subsidy를 조속히 반납하여야 한다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 연구원,부익부 빈익빈 구조 개선 주장 


뉴질랜드의 고액 소득자들은 Labour 정부가 제시한 부유세가 적용되게 되면, 정부의 소득세 수익의 약 25%를 부담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Labour 는 연봉 18만 달러 이상의 소득자에게 39%의 소득세를 도입할 것으로 선거 운동을 펼쳤으며, 18만 달러가 넘는 2%로부터 5억 5천만 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밝혔었다. 


현재, 연봉 15만 달러 이상을 버는 납세자의 3%가 전체 소득세 368억 5천만 달러 중 86억 7천 만 달러로 23.5%를 차지하고 있다.


NZ Initiative 경제 연구소의 Eric Crampton 경제 연구원은 추가의 5억 5천만 달러를 거두어들이게 된다면 24.7%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소득세는 GST와 법인세 그리고 여러가지 부과세 등과 함께 정부 수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비드-19로 부유한 사람들보다는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 크면서 고액 소득자들이 더 큰 부담을 지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도소득세나 토지세, 또는 다른 형태의 부유세 등으로 점점 더 심해지는 부의 불균형,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를 개선하기 시작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키위 한 명,멜번 컵 경마 도박에서 116만 달러 배당   


어제(4일) 있었던 멜번 컵 경마의 도박에 운좋은 키위 한 명이 116만 달러를 손에 쥔 것으로 TAB측이 전했다. TAB의 관계자는 어제 우승 배당금은 TAB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 지불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멜번 컵에는 항상 뜻밖의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며, 30달러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 어제 일어났다고 전했다. 120달러로 네 장을 구입한 사람이 그 중 한 장이 우승마에 베팅되면서, 30달러의 투자로 116만 8천 달러의 배당을 받게 되었다.


TAB 역사상 2013년도에 멜번 컵에서 36만 4천 달러가 가장 큰 배당이었으나, 그 기록이 어제 갱신되었다고 전했다.

어제 경마에는 TAB를 통하여 220만 건 이상의 베팅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해보다는 9%가 더 늘어났으며, 가장 베팅 건수가 많았던 2018년보다도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f95ad69e0ffd624d43ae8555ea06cd62_1604525113_434964.jpg
 

신임 교통부 장관 ,오클랜드에서 공항간 전철 프로젝트 추진 밝혀 


신임 교통부 장관 마이클 우드(Michael Wood )씨는, 오클랜드가 전철 없이는 매우 혼잡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오클랜드에서 공항간 전철 프로젝트를 추진할 거라고 말했다.


2017년 노동당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이 프로젝트는, 뉴질랜드 First 당이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급히 중단된 바 있 다. Michael Wood 씨는, 오클랜드 도심의 질식할 것 같은 혼잡함을 개선하려면, 전철 프로젝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동당은 2017년 2021년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전철 프로젝트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당시 연합정당이었던

뉴질랜드 퍼스트당은 비용과 규모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차단했다. 현재 우드씨는 열린 마음으로 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격리 바우처 없어, 비행기 탑승 못해.. 


뉴질랜드로 입국하려던 4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격리 바우처를 소지하지 않아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Online Managed Isolation Allocation System (MIAS) 은 10월 초에 시작되었고, 뉴질랜드에 입국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격리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바우처를 구매해야, 입국이 허용되는 법안이 어제(4일) 발효되었다.


격리시설 대변인은, 지금까지 4명이 바우처가 없었기 때문에 뉴질랜드행 비행기에 탑승이 거절됐다고 말했다.코비드-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자는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의료 종사자와 경찰이 턱없이 부족하자, 정부는 입국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바우처 제도를 도입했다.


MIAS는 12월 20일까지 바우쳐가 매진되어 추가 예약이 불가능하며, 뉴질랜더 들은 원하는 날짜에 입국이 어려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