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금) NZ NEWS,금년도 총선과 국민 투표 결과 오늘(6일) 오후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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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금) NZ NEWS,금년도 총선과 국민 투표 결과 오늘(6일) 오후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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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용 시설 경비원,정부로부터 고용된 사례 없어 


Ardern총리는 지난 8월 격리 수용 시설의 경비를 민간 업체에서 정부가 직접 고용한 경비원들로 대체할 것으로 발표하였으나, 지금까지 한 명의 경비원도 정부로부터 고용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와 기술 혁신, 고용부 MBIE는 지금까지 정부가 직접 고용한 경비원은 한 명도 없으며, 6개 민간 경비 전문 업체들을 통하여 266명의 경비원들이 전국 32개 격리 수용 시설의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MBIE는 직접적인 경비원 고용보다는 CCTV나 경보 시스템 등 기술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며, 온라인을 통한 관리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비업체들의 협회 Security Association은 민간 경비 업체들에 대한 계약이 축소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으며, 사실 추가의 경비원들을 더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rdern총리는 국경 관리 경비원들의 고용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으나, National 의 Collins 당수는 정부의 보완책으로 아무 것도 진행된 바 없다고 지적하며, 전문성이 더 높은 민간 업체들을 이용하지 않고 굳이 정부가 이들을 직접 고용할 필요성에 대하여도 의문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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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코데인 (codeine) 함유 약품,의사 처방 필요 


아편성 진통제 코데인 (codeine)을 함유한 약품들은 어제(5일)부터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의약품 관리를 하는 MedSafe는 약물의 오용을 낮추고, 약품에 지나친 의존과 남용으로 인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거나 중독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와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코데인 성분만 함유되어 있는 약물은 이미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상태이지만, 이번 결정은 호주에서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규정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코데인 성분을 포함한 약물들에 대한 조치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코비드-19로 인하여 시행이 지연되었으며, 중요한 점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진통제에 대하여 의사의 처방전없이 구입이 가능한 약물과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이 가능한 약물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MedSafe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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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총선과 국민 투표 결과 오늘(6일) 오후 최종 발표 


특별 선거를 포함하여 금년도 총선과 국민 투표의 결과가 오늘 오후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오늘의 확정 발표로 카나비스 합법화와 관리에 대한 Cannabis Legalisation and Control Bill과 존엄사 선택에 대한 End of LIfe Choice Bill에 대한 국민 투표의 최종 결과가 공개되고, 아울러 근소한 차이를 보였던 지역구의 결과도 최종 확정되게 된다.


특별 투표를 제외하고 이미 집계된 국민 투표의 결과로 카나비스에 대한 합법화는 53대 46으로 부결되었으며, 존엄사 선택에 대한 안건은 65%의 지지로 통과되어, 특별 투표에 관계 없이 결정되었다.


다만, 근소한 차이로 박빙을 보였던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구의 결과에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

Green의 Chlöe Swarbrick 후보가 9060표로 앞서면서, 21년만에 Green Party에 지역구 의원을 배출하게 되었지만, 그 뒤를 이어 Labour의 Helen White 후보는 8568표로 5백표 차이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최종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National의 Emma Mellow후보도 7566표로 천 5백 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가능성이 많지 않지만 역시 최종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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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가장 범죄율 높은 지역은 로토루아 


뉴질랜드 범죄 자료 분석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범죄율이 높은 지역은 로토루아로 나타났다.


Dot Loves Data 자료 분석 전문 회사는 지난 5년 동안의 범죄 자료들을 바탕으로 분석하였으며, 북섬보다는 남섬 지역이 비교적 범죄가 적은 안전한 지역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Justin Lester는 북섬 지역에서도 특히 부의 불균형이 심하거나 착취나 학대가 있는 지역에서의 범죄율이 높다고 밝히며, 관광 명소로 잘 알려진 로토루아가 인구 대비 가장 범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로토루아에 이어 Napier, Palmerston North, Hamilton, Taupo순으로 대부분 북섬 지역이 범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섬의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 지역 등이 낮게 나타나면서, 범죄율과 부의 불균형, 착취 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Highest crime rates in New Zealand

1. Rotorua - 61.2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2. Napier - 59.7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3. Palmerston North - 54.4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4. Hamilton - 53.5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5. Taupo - 50.4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6. Hastings - 49.4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7. Gisborne - 46.6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8. Far North - 46.3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month

Lowest crime rates in New Zealand

1. Selwyn - 12.7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2. Central Otago - 13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3. Southland District - 15.1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4. Mackenzie District - 15.8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5. Waimate - 17.3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6. Carterton - 18.8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7. Queenstown - 19.8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8. Tasman - 19.9 crimes committed per 10,000 people per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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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 35% 이상의 레이트 인상 계획추진 중


만 5천 세대들에 대하여, 오클랜드 시의 수익을 올리기 위하여 적어도 35% 이상의 레이트 인상 계획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시는 일부 택지와 상업용 부지로 되어 있지만, 비어 있거나 개발되지 않은 부지에 대하여 높은 레이트를 부과하여 2천 8백 만 달러의 수익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만 5천 5백 세대의 주택에 최소 35%의 레이트 인상이, 그리고 천 4백 개 비니지스 부지에 대하여는 82%의 레이트를 인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 예로, 도심 지역에 개발되지 않은 부지에 대하여 지금의 60만 4천 달러의 레이트가 백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운실의 이와 같은 계획은 기상 변화에 대비한 기금 마련과 주택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었으며, 지난 10월 비공개 회의에서 앞으로 10년에 걸쳐 이와 같이 추진되지만 아직 세부 사항은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은 코비드-19로 인하여 4억 5천 만 달러의 수익이 줄어들었으며, 또 내년과 후년에도 수익이 줄어들을 가능성이 높아 수익 대체를 위하여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외곽 지역을 도시 지역으로 변경하여 레이트를 더 거두어들이는 방안으로, 약 9천 9백개의 외곽 주택과 비즈니스들에 대하여 10% 레이트 인상으로 추가로 230만 달러를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호텔과 모텔, 단기 숙박 업소에 대하여 부과될 숙박세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면서 시 수익이 줄어들었으며, 숙박업계에서는 내년 말까지 숙박세에 대한 도입이 보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상 이변에 대한 대응책으로 모든 세대들에게 46달러 이상을 책정하도록 하는 제안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워크샾의 내용들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에 앞서 12월 Phil Goff 시장이 일반 시민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들을 수렴하게 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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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 구매자들 두려움과 조급함 


주택 시장이 매우 뜨거워 구매자들은 주택 구매 기회를 놓칠 것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10월 부동산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REINZ(Real Estate Institute of NZ)과 Tony Alexander 경제학자가 실시한 11월 초 설문 조사에서 88%의 구매자들이 주택 구매 기회를 일을 것에 대한 두려움(FOMO: Fear of Missing Out)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10월 초 81%와 비교된다.


설문 조사에 응한 381몀의 부동산 에전트 중 59%이상은 오픈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왔으며, 47%는 옥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왔다고 말했다.


97%의 부동산 에전트는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88%는 구매자들이 주택 구매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조급함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Alexsander 경제학자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또한 지난 달과 비교해 투자자가 38%에서 59%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판매 희망 가격 asking price가 1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는 10월 realestate.co.nz 보고서에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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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규모 비즈니스 대출 3년,이자 유예 기간 2년 연장 


정부는 소규모 비즈니스 대출 연장, 변동 임금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크리스마스까지의 사회 간접 자본 프로젝트 신속 처리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밝혔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5일) 오클랜드의 ‘비즈니스 뉴질랜드’ 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수출 신장에 초점을 맞추면서 남은 2020년에 해야 할 경제 우선순위에 대해 설명했다.


아던 총리는 크리스마스 전에 유동성 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소규모 비즈니스 대출을 3년 연장하고 이자 유예 기간을 2년까지 연장할 것이며,이는 비즈니스들이 새로운 시설과 디지털 기반 설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변화는 수입이 감소할 휴가철을 앞두고 소규모 비즈니스에 확실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주, 미국, 캐나다에 비해 낮은 실업률로 뉴질랜드 경제가 상대적으로 튼튼하다고 강조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전에 변동 임금제(flexi wage scheme) 시행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직원 한 명 고용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늘리기 위해 3억1천1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추가로 40,000명의 실업자들이 혜택을 보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총선 전에 Labour party는 일년 5일인 병가를 10일로 늘리는 병가 개정의 뜻을 보였고, 아던 총리는 코비드19으로 몸이 안좋을 때 집에 서 쉬는 것이 중요하여 병가 5일이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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