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화) NZ NEWS ,이번 크리스마스,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어려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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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화) NZ NEWS ,이번 크리스마스,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어려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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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원들을 통한 두 명의 감염된 사례 계속 조사 중 


어제(9일)  코비드의 새로운 뉴질랜드 지역 사회 전파 사례는 없었지만,검역 절차와 시설에 대하여 점검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점검은 격리 수용시설인 Jet Park Hotel의 국방부 경비 근무자가 감염된 최근의 사회 전파 사례에 대한 조치로 알려졌다.


이로 인하여 웰링턴 지역의 한 학교는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으며, 몇몇 학교에서 다시 비상 사태로 접어들었다.


또한, 보건부는 크라이스처치에서 해외에서 유입된 외국인 선원들을 통하여 두 명의 보건 종사자들이 감염된 사례에 대하여 조사중으로 밝혔다.


대부분이 러시아 국적의 선원들로 열 명 중 한 명꼴의 양성자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해외 선원들의 고용으로 얻는 효과보다 보건상의 위험성이 더 높다고 말하며 필요성에 대하여 부정적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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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비지니스를 위한 대출 지원 3년 더 연장 


정부는 코비드-19에 대한 경제지원 책으로 소규모 비지니스를 위한 대출 지원을 3년 더 연장하고, 무이자 기간도 더 연장하는 것으로 밝혔다.


Ardern총리는 지금까지 약 십 만 개 비지니스에 16억 달러가 대출지원되고 있으며,, 운영 자금이 절실하게 필요한 영세 소규모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대출 지원은 금년말까지 시행 종료 예정이었으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연장하였으며, 무이자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이미 연장되었다.


Ardern 총리는 코비드-19로부터 경제 회복 지원은 금년 말로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 회복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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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어려운 기간 


오클랜드의 City Mission은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어려운 기간이 될 것으로 전했다. City Mission은 코비드-19 사태로 식품 공급 서비스 물량이 부족한 상태인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식품 꾸러미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더믹이 한창일 때 주당 천 5백의 식품 꾸러미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하였지만, 이제는 식품 꾸러미를 만들기 위한 식품들의 공급이 한계에 이르고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부족 현상은 더 악화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City Mission은 9일부터 크리스마스 모금 행사를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식품 꾸러미 지원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코비드- 19로 그 수가 상당히 늘어났지만 식품을 지원하는 공급 물량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거듭 전하면서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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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탐페타민 공급 체인의 큰 손 검거 


경찰은 지난 주 퀸스타운에서 한 남성을 체포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국내 메탐페타민 공급 체인의 큰 손을 검거하면서 공급 체계를 당분간 중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금요일 31세의 거물을 와나카 지역에서 두 달 동안 추적하면서 불법 마약 유통 과정을 수사하였으며, 불법 마약류 소지와 공급 혐의 그리고 불법 무기류 소지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전해졌다.


담당 경찰은 Lake Hawea 지역의 주택을 수색하면서 클래스 A등급 마약류와 카나비스, 그리고 세 정의 총기류를 압수하였으며, 국내 마약 유통을 맡고 있는 거물급 인물의 검거로 당분간 마약류 공급 체인에 제동을 걸게 되었다고 밝혔다.


필로폰으로 잘 알려진 메탐페타민은 매우 중독성이 강한 환각제로,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환경적으로 개인과 그 가족, 사회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마약으로, 경찰은 불법 마약류 공급과 유통에 대한 제보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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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Islands와 여행 버블, 한 걸음 더 가까워져 


Cook Islands와 격리기간 없는 여행 버블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 Ardern 총리는 이번 주말인 11월 14일 관계 공무원들이 Cook Islands를 방문하여 안전한 여행 버블을 확인하고자 대면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dern 총리는 자유로운 여행 버블에 대한 일정을 안전이 최우선으로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고 하며, 지금까지의 방역을 관계자들이 실사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음 단계라고 설명하였다. Ardern총리는 다음 주에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상당히 긍정적인 진척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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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의 키위들에게,오클랜드 방문하도록 당부 


오클랜드는 이번 여름 기간 동안 다른 지역의 키위들에게 SOS 신호를 보내며, 오클랜드를 방문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록다운으로부터 벗어날 때 다른 지역들은 침체된 관광관련 산업을 살리기 위하여 오클랜드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하면서 유도하였지만, 이제는 반대로 오클랜드로 찾아오기를 당부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두 번째 록다운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해외로부터 관광객들과 해외 유학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오클랜드 시민들도 이번 여름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보다는 오클랜드에 머무르면서 지역 비니지스들을 살리도록 당부되고 있다. 오클랜드 Tourism, Events and Economic Development Ateed의 Steve Armitage 책임자는 오클랜드와 가까운 근교에도 아름답고 좋은 관광지들과 휴양지들이 많이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는 오클랜드 시민들이 다른 지역들을 위하여 여행과 관광을 하였지만, 이번 여름에는 가까운 주변의 비지니스들을 위하여 도움을 줄 차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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