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금) NZ NEWS ,오클랜드 코비드-19 전파 경로 오전 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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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금) NZ NEWS ,오클랜드 코비드-19 전파 경로 오전 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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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코비드-19 전파 사례,국방부 사례와 관련.. 


오클랜드 중심부의 코비드-19 사회 전파 사례의 게놈 시퀀싱 결과 이번 사례는 최근 오클랜드 격리 시설에서 양성 사례의 국방부 병력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밝혔다.


Hipkins 장관은 오늘 아침 TVNZ의 Breakfast 프로그램에서 더 상세한 내역은 오전 중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보건부 관계자들은 국방부 사례와의 관련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것으로 전했다.


지금의 상황에서 확정된 검사 내용은 아니지만, 오늘 오전중으로 더 상세한 내용으로 전파 유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ipkins 장관은 어떻게 시내서 거주하면서 일하는 대학생이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와 접촉이 있었는지에 대하여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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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B 은행,투자자들에 대하여 주택 담보율 LVR 최소 30% 적용


ASB 은행은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자들에 대하여 주택 담보율 LVR을 10% 올려 최소 30%의 담보율을 적용하고 있다.


어제 중앙은행인 Reserve Bank의 변동 없는 금리와 내년 3월부터 LVR 강화에 대한 발표에 따라, ASB은행은 투자자들에게 현행 20%의 담보율에서 30%로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ASB은행의 Vittoria Shortt 대표는 모든 뉴질랜드 국민들이 가장 큰 관심사인 재정적으로 안정된 가계와 구입 가능한 범위의 주택 가격 유지라고 말하며, 중앙은행과의 협의하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Shortt 대표는 첫 번째 록다운 이후부터 예상과는 달리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대출 금액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첫 주택 구입자들의 활동도 늘어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대출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주택 수요와 대출 신청이 늘어나게 된다면 만일의 연속 부도의 사태가 초래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미 받아놓은 사전 승인에 대한 건에 대하여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11월 27일부터 홍콩 항공사 오클랜드 직항편 운행 예정


홍콩 항공사인 Cathay Pacific은 11월 말부터 다시 오클랜드의 직항편을 운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1월 27일 금요일부터 매 주 2편의 직항 노선이 운행될 예정으로 Cathay Pacific 은 밝혔다.

Air New Zealand와 코드 쉐어를 하는 운행으로, 11월 27일 운행 시작으로 세 편의 직항이 운행되며, 12월부터는 두 편으로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Cathay Pacific 관계자는 아직 정상 영업이 되려면 멀었지만, 작게라도 다시 운행을 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시작이라고 말하며, 탑승시 마스크 착용과 체온 검사, 건강 상태 확인 등은 의무 규정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뉴질랜드 규정에 따라야 하며, 특별 허가를 받은 사람들과 영구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들만이 뉴질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따라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승객들은 사전에 격리 시설 예약을 하여야 하며, 반대로 Cathay Pacific을 통하여 출국하여 제3국으로 향하는 승객들도 목적지 국가들의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오클랜드 시내 주차장, 큰 나무 가지에 승용차 부서져 


오클랜드 시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근을 한 사람은 자신의 차가 큰 나무 가지에 완전히 찌그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내 직장 근무자는 아침 출근길에 Wyndham Street에 있는 St Patricks Square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으나, 오후 1시 30분경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왔는데 동료들이 차가 부서졌다고 하며 가보라고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차장에 있는 큰 나무 가지가 쓰러지면서 주차된 승용차 위를 덮치며, 한 대는 완전히 덮었으며 다른 한 대의 지붕에도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출동한 비상 근무 요원들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카운실 소속 수목 전문 직원들이 나와 부러진 가지들을 절단하는 작업을 두 시간 이상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년 정도된 멀구슬 나무 Melia tree로 특별히 가지나 나무 기둥에 썩은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나무 기둥 아래 부분이 썩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신기술 수하물 검색 장치 설치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신기술의 수하물 검색 장치가 설치되어 시험 가동중이면서, 외국으로부터 해충이나 질병들을 막기 위한 또 하나의 강력한 방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CT 스캐너로 이 달 초 두바이에서 오는 한 뉴질랜드 가족의 수하물 속에 두 개의 바나나가 들어온 것을 적발하기도 하였다. Biosecurity NZ은 지난 10월부터 선별하여 도착한 항공기 수하물들에 시험 운행을 하였으며, 수하물 뿐만 아니라 핸드 캐리 짐까지 스캔을 하였다고 전했다.


Biosecurity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가져오는 식품들을 통하여 과일파리나 다른 여러 가지 해충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하여 설치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뉴질랜드에 불필요하고 원하지 않는 질병이나 해충들을 막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CT 스캐너는 3D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X-ray방식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두 대의 대형 CT 스캐너가 설치되어 많은 양의 수하물도 검색을 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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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의류 디자이너의 엡섬상점 도난 사건,두명 검거 


지난 달 유명 의류 디자이너의 엡섬 상점의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두명이 검거되었다. Treslie Cooper’s Epsom store에서 일어난 의류 도난 사건으로 41세의 남성이 도난 혐의로 그리고 45세의 여성은 장물 취득 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지난 10,Treslie Cooper’s 쇼룸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으로 천 5백 여점의 디자이너 의류들이 도난을 맞았으며 의류들의 시가는 백 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었다.


경찰은 도난당한 의류들 중 상당 부분이 회수되었다고 밝히며, 두 명의 용의자들은 오늘(13일) 오클랜드 법정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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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 주택 시장 가격 상승 규제 


제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12일) 아침 주택 값이 거의 20% 상승했다고 밝혀진 후 첫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를 원하며, 이 상태로 계속 상승할 수 없다고 말했다.


ACT David Seymour 당대표는 중앙 은행 Adrian Orr를 비난하면서 국가가 어려운 선택은 피하고 대신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빚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중앙 은행이 LVR을 통해 일부 주택 시장을 규제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낮은 대출 금리는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도 평등하게 적용되지만, 지금 중앙 은행의 결정이 주택 시장을 가열시킨 이유이기도 해서 다시금 LVR 규제를 사용하여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과거에 비해 은행 이자가 매우 낮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주택 소유 가능성 affordability가 큰 관건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과거에는 큰 대지에 큰 집을 건축하는 것이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첫 주택 구매자들을 위해 구매할 수 있는 집을 건축하는 것으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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