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수) NZ NEWS 일부 항공사들, 탑승 전 백신 의무 조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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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수) NZ NEWS 일부 항공사들, 탑승 전 백신 의무 조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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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 작업,벌금 판결 


오클랜드에서 창고시설을 불법적으로 사무실과 주차장 그리고 아파트로 개조한 빌더에게 벌금이 내려졌다.Eden Terrace의 창고 건물을 불법 건축작업과 작업 중지에도 불구하고 이를 계속한 혐의 그리고 소방 관련과 도시 계획 위반 등의

사유로 빌더에게 8만 달러의 벌금이 판결되었다.


지난 2018년도에 불법적으로 건축 작업을 하면서 이웃 집 지붕에 큰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지기도 하였으며,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개조하면서 smoke detector나 fire sprinkler 등의 기본적인 소방 시설을 갖추지 않아 적발되면서, 지난 주 오클랜드 법정에서 판결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Phil Goff 시장은 건축과 관련된 위반에 대한 본보기라고 하며,건축법상 기본 의무와 규칙을 따르지 않는데에 대한 강한 메시지라고 말했다.오클랜드 카운실의 건축물 관련 조사 담당자는 이번 사례는 상업용으로의 소득과 입주자들과 이웃들에게 미친 위험성들을 고려하여 계산된 금액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입국 허용 250명 석.박사매우 엄격하게 적용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국경 예외자로 뉴질랜드로 입국이 허용된 박사와 석사 과정의 학생들을 위한 특별 규정에 따라 이들의 입국을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정부는 해외로부터 학업과 연구를 계속하기 위하여 250명의 박사 과정과 석사 학위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였다.


45개 국가들로부터 194명의 박사 과정 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입국하기 이전에 비자를 확인하여야 하며, 또한 격리 시설에 대한 예약 증빙도 하여야 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뉴질랜드 대학 연합은 이러한 기준은 매우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초 허용된 인원수보다 적은 학생들을

받아드리게 될 것으로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50명의 허용 인원에 레벨9의 석사 과정 56명을 더 찾기 위하여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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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ohn 근무자들, 단체 파업 일단 취소 


St John의 구급 의료진들과 앰뷸런스 근무자들의 파업 행동은 일단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First Union 노조 회원인 백 여 명의 St John 근무자들은 급여 협상에서 타결이 되지 않는다면 25일  24시간의 단체 파업을 할 예정이었다.


First Union의 관계자는 급여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두번째 파업 일정으로 준비되었던 토요일의 파업도 취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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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택 시장 불균형 대책 시도 예정 


정부는 주택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한 시도를 할 예정으로 밝혔으며, 이에 대하여 모든 정당들로부터 지지의 뜻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연정 파트너인 Green Party는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대응은 아니라고 말하며, 연장 상자속에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은 연장들이 남아 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 국민들은 충분히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


National Party는 Robertson 재무부 장관이 중앙은행인 Reserve Bank의 총재에게 주택 진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통지하기로 결정한 데에 아주 훌륭한 일을 했다고 전했다.


ACT의 David Seymour 당수도 인플레이션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금융과 경제 정책 수립에 주택 시장을 진정시키는 대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하며, Reserve Bank의 대책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Green Party는 처음으로 정부가 주택 위기 상황에 대하여 이제야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가능한 대책들이 있는데에도 방치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부의 배분의 불균형이 더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질랜드 국민들은 제대로 정부로부터 서비스를 받지못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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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금연 홍보,정부 지원 요청 


뉴질랜드에서 흡연 인구의 비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지만, 2025년도 전국을 흡연 금지 국가로 하기에는 더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고 한 금연 주장 단체는 밝혔다.


뉴질랜드의 보건 조사에서 2018/19 기간 동안 흡연자의 비율은 12.5%에서 2019/20 기간에는 11.6%로 떨어졌으나,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수는 여전히 46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뉴질랜드 전국을 금연 지역의 목표로 운동을 펼치는 ASH는 아직까지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말하며, 더 많은 흡연 인구들이 담배를 끊기위하여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ASH NZ은 매일 흡연하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층 흡연 인구가 지난 십 년 사이 절반 정도 줄어들었으며, 열 명 중 한 명 정도만이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지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ASH 관계자는 대중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 지원과 관심 등으로 금연을 유도하면서, 또 담배보다 덜 해로운 베이핑 제품들로의 전환 등 보다 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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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항공사들, 탑승 전 백신 의무 조항 준비 중 


중국에서 코비드-19 양성자로 나타난 Air NZ 승무원은 25일 아침 화물 전용 항공기편으로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검역 격리 시설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Contact Tracing으로 양성자로 추정되는 이 승무원은 지난 주 금요일 Mt Roskill의 Resene 페인트 상점을 들렸으며, 그 다음 날 토요일 오후에는 Manukau의 Animates 애완동물 상점에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Resene 상점의 경우 머무른 시간이 짧으면서 일반인들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Animates의 경우 토요일 오후1시 20분부터 2시 20분 사이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검사로 음성 판명이 될 때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한편, Jacinda Ardern 총리는 내년 2021년은 백신의 해가 될 것으로 아직까지 국경 개방에 대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확실한 백신 프로그램이 개발될 때까지는 국경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항공사들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대하여 탑승 전 백신 확인을 하는 절차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Qantas의 Alan Joyce 최고 경영자는 해외 항공기 탑승 이전의 백신 의무 조항을 준비중이며, 다른 항공사들도 이와 같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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