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사고,책임 추궁되고 있어 

GNS Science와 국립 비상사태 관리 위원회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그리고 Volcanic Air and White Island Tours 등 정부 기관과 민간 업체들, 열 세개 기관과 업체들이 작년에 있었던 화카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사고에 대한 책임이 추궁되고 있다.

당시 투어 가이드로서 목숨을 잃은 Hayden Marshall-Inman의 형은 이 섬의 관리자들과 투어 회사들에게 혐의가 부여되는 것에 대하여 실망의 뜻을 표하며 반대를 하고 있지만, 다른 유가족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지지를 하고 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희생자와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 화산 폭발 일주기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관계 기관들과 민간 사업 운영자들에 대하여 제기되었다.

지난 해 12월 9일 화카리 화이트 아일랜드의 화산 폭발 당시 46명이 섬에 있었으며, 이중 스물 두 명은 목숨을 잃었으며 다른 스물 두 명은 심한 부상을 입었었다.

일 년에 5일의 병가,10일로 늘리는 개정안 논의 

오늘(1일) 국회에서는 일 년에 5일의 병가를 열흘로 늘리는 개정안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Ardern총리는 코비드-19 팬더믹으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 경우 집에서 머무르면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또한 회복을 할 시간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하며 이와 같이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 개정안은 피고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National Party의 Scott Simpson 근로 관계 담당 의원은 비지니스에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자초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정부는 중소 비지니스에 대한 대출 상환을 추가로 10개월 더 연장하면서, 부채로 인하여 도산하는 사업자들을 보호하기로 밝혔다.

주택 가격 통제 위해 조세 방안 준비중 

최근의 CoreLogic의 주택 가격 지수에서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면서, Ardern 총리는 주택 가격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방어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

Ardern 총리는 어제 주택 가격을 통제하기 위하여 조세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움직임은 여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며,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원한다면 시행한다는 수동적 입장을 전했다.

National Party의 Nicola Willis 의원은 Ardern 총리의 발표에 대하여 매우 실망스럽다고 SNS를 통하여 밝혔으며,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하는 Ardern 총리를 말귀를 못알아 듣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정치인들이 주택 가격 안정에 논쟁을 하고 있는 동안 ASB은행의 최근 주택 관련 조사에서 지금의 주택 열기는 너무 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 12%의 응답자들이 주택을 장만하여야 하는 적기라고 응답하였지만, 그 이전의 3개월 동안의 자료에 비하여 9%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국세청인 IRD는 주택에 대한 투자자들이 양도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데에 대하여 조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

IRD는 주택 부동산 거래 자료와 납세 자료를 대조하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투자자들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것으로 전했다.

회계법인 KPMG의 Paul McPadden 파트너는 지금의 정치적, 재정적 그리고 부동산 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바램에 따라 IRD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방침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행 법보다 더 많은 내용으로 IRD는 부동산을 통한 투자 소득에 대하여 심의와 추징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관련 법 개정을 통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조세 부담을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다만, 2015년 10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구입한 주택을 2년 안에 매매하였거나, 2018년 3월 이후에 구입하여 5년 이내에 매매를 하였을 경우 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가 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전했다. 상속이나 가족간의 거래 또는 family trust로의 매매 경우들은 예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D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25% 정도가 관련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한 채를 소유하고 있거나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대한 차이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도심 혼잡 비용 분담 방안 제시 

오클랜드의 운전자들은 바쁜 시간대에 도심으로 진입할 경우 도심 혼잡에 대한 관련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카운실 관련 그룹들의 도심 혼잡에 대한 대책 논의에서 도심 혼잡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일에 도시 주변의 주요 도로에도 이와 같은 분담금이 부과되는 내용도 논의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도로들이 해당되는 지에 대하여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하여 쿠리어 회사들과 화물 운송 업체들 그리고 사회 간접 시설 관련업체들로부터 대환영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은행 모기지 부담이 커지면서 와이카토 지역 인기 

오클랜드 시민들은 오클랜드 부동산에서의 담보와 은행 모기지 부담이 커지면서, 와이카토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한 부동산 회사는 밝혔다.

부동산 협회 REINZ의 자료에서 지난 일 년 동안 와이카토 지역의 중앙 가격은 65만 5천 달러로 15.9%가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한 해 동안 961채의 매매가 이루어졌다.

반면 오클랜드에서는 중앙 가격이 백만 달러 수준으로 같은 기간 동안 16.3%가 올랐으며, 3140채의 매매가 있었다.

부동산 회사 Century21의 대표는 코비드-19 록다운 이후 와이카토 지역 에이전트들은 오클랜드 시민들의 유입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지역이면서도, 자택 근무의 기회가 많아지기도 하였으며, 자유로운 근무 시간 제도가 늘어나면서 오클랜드와 해밀턴을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Te Rapa 쇼핑센터 The Base까지 한 시간 반 정도면 운전이 가능하고, 지난 3월 Waikato Express 가 완전 개통되면서 Huntly를 통과하지 않으면서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내년 초 부터 Te Huia 승객 열차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밀턴으로부터 오클랜드 Papakura까지 88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와이카토 지역이 오클랜드의 가족들에게 자금적인 담보 부담과 은행 대출 모기지 부담을 줄여주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60~75만 사이의 단독주택들이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Cadbury 쵸코렛 공장 철거,마지막 투어 

캐드베리(Cadbury) 쵸코렛 공장에서 일했던 전 직원들이 새 더니든 병원 건설을 위해 캐드베리 공장이 철거되기 전 마지막 공장 투어를 했다. 2018년 3월 캐드베리 더니든 쵸코렛 공장이 폐쇄되면서 수백명의 직원들이 해고됐다. 

이 공장은 철거되기 전 마지막 공장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수 백명의 방문객들을 위해 어제(1일) 잠시 문을 개방했다.

17년간 이 공장에서 일했던 Megan Fairley씨 등 수백명의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이 쵸코렛 공장의 Farewell Tours에 참석했다. 이 보라색 공장의 가장 인기 있는 초코렛 강물, 공장의 상징인 보라색 기둥 Silo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투어였다. 이 공장의 마지막 투어로 모아진 성금은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단체인 I Am Hope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