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수) NZ NEWS 이번 여름 각종 훼스티발 참석자들,약물 검사 법안 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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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수) NZ NEWS 이번 여름 각종 훼스티발 참석자들,약물 검사 법안 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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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훼스티발 참석자들,약물 검사 법안 긴급 추진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열릴 각종 훼스티발에 참석할 사람들에게 법적으로 약물 검사를 받도록하는 법안이 긴급으로 이번 주 국회에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Andrew Little 보건부 장관은 이 법안을 통하여 단기적으로 불법 마약류 소지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막을수 있을 것으로 말하며, 이 법안의 통과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Drug Foundation은 이러한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열리게 되는 각종 훼스티발에 적용되기를 바라면서 보다 장기적인 제도가 되도록 정치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법안에 대하여 Green Party와 ACT는 적극적으로 지지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National은 약물의 위험성을 젊은이들이 잘 알고 있어 이 법이 큰 도움이 되겠지만, 반대로 불법 마약을 조장하는 역효과도 있을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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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ern 총리,코비드-19 백신 일정 상세하게 발표 예정 


Ardern 총리는 1일 국회에서 ACT의 David Seymour 당수의 압박에 이기지 못하면서, 코비드-19 백신의 일정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이전에 더 상세하게 발표할 것으로 약속했다.


Ardern 총리는 정부가 백신 구입 계약을 맺은 회사들 중 하나는 내년 3월 백신이 도착하는 일정으로 밝혔다.


Ardern 총리는 일부 국가들은 자국내 확진자 수가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보다 빨리 백신을 투약하기 위하여 서두르고 있다고 하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서두르기 보다는 안전성과 효능을 정확히 파악 확인된 이후에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부에서도 계획에 따른 일정대로 백신 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각종 행사와 파티에 Covid Tracer App 사용을 잊지 말고, 각자 개인 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경기 기대 이상 유지,내년 경기 전망은 좋지 않아 


뉴질랜드의 경기는 코비드-19 팬더믹 와중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진 개발국들과 비교하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록다운 이후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ASB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ASB의 Nick Tuffley 수석 경제연구원은 금년도 뉴질랜드 경기는 2019에 비하여 3%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금년 초 6-7% 정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보다는 기대 이상의 경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직에 대한 우려가 소비를 위축시키는 순환으로 경기가 악순환될 수 있었지만, 록다운으로부터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도 경기는 작년에 비하여 3% 정도 줄어들을 것으로 전했다.


Tuffley는 뉴질랜드의 경기 회복은 호주와 비슷한 양상으로, 중국이 살아나면서 그 덕을 보고 있다고 하면서, 낙농, 육류, 과일 그리고 와인 등 여러 부분에서의 수출이 지난 해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하여 아직까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ASB는 내년 중반기 실업률은 6.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행히 금년도 10월과 11월 노동 시장에서는 주당 실직 건수가 비교적 안정을 찾고 있어 이보다 더 낮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했다.


다만, 해외 관광과 유학 산업에 의존도가 높은 뉴질랜드의 경기는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과 효능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면서, 국경 통제의 완화가 내년 중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한 회복은 후년인 2022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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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장, 내년도 레이트 인상 밝혀~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코비드-19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내년도 레이트에 1회성으로 가구당 36달러 정도의 인상을 할 것으로 밝혔다.


“Recovery Budget”으로 이름지어진 향후 10년간의 예산안에 따라 내년 회계연도에서는 평균 5%의 레이트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격인 백 만 달러 정도의 주택 기준으로 연간 36달러 정도인 것으로 환산되었다.


또한 오클랜드 카운실은 활용도가 별로 없는 부동산의 매각과 채무 연장 등으로 재정 상황을 유지하면서, 내후년인 2022년부터 2030년까지는 다시 매년 3.5%의 레이트 인상 계획으로 되돌아 올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Goff 시장은 오클랜드의 재활을 제시하면서, 일회성 레이트 인상으로 인프라에 310억 달러의 지출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 도로 교통고 상하수도, 공원 녹지 사업 등을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카운실도 코비드-19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지만 경기 회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는 절대적이라고 덧붙이며, 경기를 자극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을 위한 장기적 사업이라고 Goff 시장은 힘주어 말했다.


카운실은 1억 9천 백만 달러 상당의 카운실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도록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 3년에 걸쳐 매년 7천 만 달러 상당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들의 매각 또는 임대 등의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들은 내년 초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여론을 수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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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통제 음주 단속 과정에서 카나비스 적발 


지난 주 남섬에서 있었던 도로 통제 음주 단속 과정에서 두 개의 휴대용 아이스박스 chilly bin을 가득 채운 카나비스가 적발되었다. 경찰은 지난 주 금요일 남섬 국도 94번 Lumsden 지역에서 음주운전과 안전 벨트 착용, 모바일 사용 및 기타 교통 위반에 대한 일시 정지 검문을 하였다.


근무중인 경찰은 Gore에서 Te Anau로 향하는 한 차량에서 강한 카나비스 냄새를 맡으면서, 이 차량에 대하여 수색을 하였으며, 두개의 칠리 빈에서 1Kg 정도의 카나비스와 현금 5백 달러를 발견하였다.


29세 남성 운전자는 Gore에서 카나비스를 구입하였다고 말하였으며, Te Anau의 이 남성의 주택에서 추가로 더 많은 양의 카나비스와 현금 2천 달러를 찾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또한, Gore에 있는 카나비스 판매자의 주택을 급습하여 45세의 남성과 3Kg의 카나비스, 조제 설비 및 현금 만 달러를 압류하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Gore 의 남성은 Gore 지방 법원에 그리고 Te Anau 남성은 Invercargill 법정에 서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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