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필고프 오클랜드 시장, COVID-19 복구에 중점을 둔 예산 제안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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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필고프 오클랜드 시장, COVID-19 복구에 중점을 둔 예산 제안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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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Phil Goff 오클랜드시장은  향후 오클랜드시의 10년 장기 예산에 대한 "시장의 제안서(Mayoral Proposal)"를 발표하였다.


"복구예산(Recovery Budget)"으로 이름지어진 오클랜드시의 향후 10년간의 예산에 대해서 다음의 중점사업에 대해서 구체화했다. 


- Covid-19 로 인한 침체로 부터 오클랜드를 회복시킨다

- 공동체자산을 유지하고 새롭게 개선한다

-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복구예산은 Covid-19로 인한 도전과 시가 부담할 막대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납세부담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했으며 가능한 공정하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Covid-19가 우리의 경제적인 환경을 변화시켰고 그에 따른 대응 계획도 바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클랜드 시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서비스와 도시에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는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경제 회복에 일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클랜드가 제대로 관리되도록 긴급한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Goff 시장은 Covid-19로 인해 올해의 오클랜드시 재정수입 감소는 약 4억5000만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3년간 대략 10억불의 수입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복구예산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 향후 3년간 오클랜드 시는 매년 최소한 9000만불 씩 절감한다.


 -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를 위해서 시의 잉여자산을 매년 7000만불 씩 3년간 매각 진행한다


 - 첫 3년간 한시적으로 부채비율을 290%까지 늘리고 현 수준인 270%까지 단계적으로 낮춘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우리의 신용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 장기적인 재산세 인상율은 3.5%이지만 내년에는 한시적으로 인상율을 5%로 적용하고 그 다음해 다시 3.5%로 복귀할 것이다. 이는 1백만불 주택을 기준으로 할때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36 이다.


 위의 부채비율 조정과 일시적 재산세 인상을 통해서 인프라, 교통체계 개선 및 공공시설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 9억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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