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수) NZ NEWS 크리스마스 이전에 Cook Island 여행 자유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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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수) NZ NEWS 크리스마스 이전에 Cook Island 여행 자유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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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전에 Cook Island 여행 자유화 어려울


Cook Island와의 여행 자유화가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달 Cook Island를 방문하여 여행 자유화 가능성을 조사한 관계자들은 Cook Island는 아직 준비가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코비드-19 대응 Chris Hipkins 장관은 국경 통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만, 검사와 접촉 추적에 대하여는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밝히며, 크리스마스 이전에 Cook Island와의 여행 자유화는 어려울 것으로 전했다.


Hipkins 장관은 만일 Cook Island에서 소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이에 대한 대비책과 그 때 머무르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 대한 조치 등 아직까지 준비하여야 할 일들이 많아,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설명했다.


Hipkins장관은 다음 단계의 일정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할 예정으로만 밝혔다.


정부,기상 변화에 대한 비상 사태 선포


예상했던 대로 정부는 어제(2일) 기상 변화에 대한 비상 사태를 선포하면서, 앞으로 5년 이내에 공공분야에서의 탄소 중립화를 주도할 계획으로 밝혔다.

Labour와 Green그리고 Maori Party들은 이에 대하여 지지를 표하였으나, National 과 ACT는 반대의 뜻을 밝혔다. National의 Stuart Smith 기상 변화 관련 의원은 탄소 중립화 선언은 단지 정치적인 제스츄어라고 지적하였으며, ACT의 Simon
Court의원도 실질적인 해결책의 제시보다는 정치적인 쇼업이라고 말하면서 이에 대한 반대의 뜻을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곧바로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조치로 석탄 보일러 시스템을 대치하고 공공 부분의 내연 기관 차량들을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로 대치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Ardern 총리는 2050년까지 공공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도록 추진할 것으로 밝히며, 민간 부분에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중요한 건설 작업에 해외 전문 인력 부족


뉴질랜드 최대 aquatic 센터의 중요한 건설 작업에 해외 전문 인력 부족으로 완공이 지연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의 Metro Sports Facility는 2022년 말 완공될 예정이지만, 해외의 전문 인력들이 국경을 통하여 입국이 지연되면서 완공 일자도 지연되어야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를 맡은 회사의 책임자는 수영장 풀이 이탈리아에서 설계 제조되어 상당 부분은 국내에서 준비가 되지만 특정 주요 부분은 해외에서 도착하여야 하며, 이때 몇몇 해외의 전문 인력이 설치할 때 필요한 것으로 설명하며, 일부는 내년 초 입국 허가를 받았지만 다른 전문 인력들은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요 부분의 건축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몇몇 전문 인력들의 작업이 필수라고 설명하며, 이민부와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Metro Sports Facility의 대표는 완공된 이후 전국의 aquatic 관련자들이 크라이스처치로 관심을 갖게 되어, 크라이스처치를 찾아 오면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했다.원래 2021년 말에 개장될 예정이었으나 코비드-19 록다운으로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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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해외 입국자들,격리 검역 시설 이용료 4만 3천 6백 여 달러 미수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 검역 시설 이용료에 대하여 청구서가 발급되고 있지만, 이 중 1/3 정도는 3개월 이상이 지났는데에도 지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단기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에게 격리 시설 이용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이 시스템을 시작하였으나, 단기 해외 입국자들 중 몇 명이나 이미 해외로 떠났는지에 대하여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인 격리 시설 비용 6천 달러 중 3천 백 달러, 그리고 4인 가족의 경우 5천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있지만, 지난 8월 39명에 대하여 인보이스가 발급되었지만, 90일이 지난 이후에도 13명은 지급하지 않고 있으면서 4만 3천 6백 여 달러가 미수로 남아있다. 남은 26건의 인보이스 등 중 일부는 재정상 또는 특별 사유로 면제되었다.

뉴질랜드에는 현재 32개 호텔들이 격리 검역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면서, 하루에 2백 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금년말 이전에 배정된 예산이 모두 쓰여질 것으로 전해졌다.

격리 시설에 대하여 미리 바우처를 구입하여야 하지만, 2주 후에는 평균 468석의 자리가 비어있으며, 어제 현재 총 6261 명의 수용 능력에 5429명이 수용되어 14일의 격리 기간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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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약 밀수와 밀매단의 핵심 인물들 12명 검거

뉴질랜드의 코만치히로즈와 레벨즈 등 대형 조직 범죄 갱단의 고위급 간부들을 포함하여 열 두 명이 경찰의 마약 수입, 제조 밀매 공급 등의 소탕 작전으로 검거되었다.

경찰은 오클랜드 지역에 스물 한 곳의 주택과 크라이스처치 3곳에 대하여 수색 영장으로 급습하였으며, 지난 10월 스물 여섯 명을 검거하면서 상당량의 마약류와 총기류 그리고 천만 달러 이상의 동산들을 압류한 작전에 이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관과 협조하여 무장 경찰과 경찰견 팀 등 관계팀들을 동원하여 지난 9개월 동안 추적을 하며, 마약 밀수와 밀매단의 핵심 인물들을 검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탕 작전으로 코맨치히로즈 갱단의 우두머리와 또 다른 레벨즈 갱단의 고위 간부를 포함하여 열 두 명의 조직원들과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사이의 단순 전달책 등 관련자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상당량의 마약류들이 포장되어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상태로 있는 보관 지역도 찾아 총기류와 함께 20만 달러의 현금도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직 범죄단이 지역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이도록 노력중이라고 하며, 지속적으로 마약류 밀매를 중심으로 공갈 위협과 폭력 등 조직 범죄단들의 범죄 행위를 수사할 것으로 밝혔다.

스물 살부터 42세 사이의 열 두 명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법정에서 불법 약물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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