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금) NZ NEWS,내년 4월부터 연소득 18만 달러 이상 39% 소득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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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금) NZ NEWS,내년 4월부터 연소득 18만 달러 이상 39% 소득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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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on Parking,천 6백 7십만 달러 흑자 기록


대주주가 홍콩계인 Wilson Parking은 지난 해 정부로부터 3백십만 달러의 Wage Subsidy를 받으면서도, 지난 해보다 43%가 늘어난 천 6백 7십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뉴질랜드 최대의 주차장 사업체인 Wilson Parking은 지난 3월23일부터 6월 30일사이 정부로부터 1차와 2차 wage subsidy로 3백십만 달러를 받았지만, 정부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지원으로도 혜택을 본 것이 없다고 밝혔다.


Wilson Parking의 고위 관계자는 코비드-19 팬더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하며, Parking 건물의 위치들이 모두 CBD 지역에 위치를 하고 있어 록다운 때마다 심각한 영업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금년 4월의 주차 수익은 지난 해 4월과 비교하여 50%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주말과 야간 주차 수익은 9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히며 자택 근무로 인하여 월간 주차와 earlybird 주차 그리고 일반 주차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WIlson Parking은 Parking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경비와 순찰 서비스를 하는 First Security Services도 소유하고 있으면서, 이 회사도 지난 해 보다 13%가 늘어난 8천 8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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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연소득 18만 달러 이상 39% 소득세 적용 


국회의원들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39%의 부자증세에 대하여 승인하였다.어제(3일) 아침 긴급 동의안으로 처리된 이 법안은 Labour와 Maori Party의 지지로 추진되었지만, National 과 ACT Party는 반대의 입장을 표했다.


Green Party는 양도 소득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부자 증세는 연소득 18만 달러 이상부터 39%의 소득세가 적용되며,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2%에 해당하는 7만 5천 명이 이에 해당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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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Tower 크리스마스 이전 조명, 초록색과 빨간색 비춰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Sky Tower는 어제부터 크리스마스까지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초록색과 빨간색의 조명을 비추면서 오클랜드 야경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어제(3일) 밤 9시부터 30분 동안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타워를 비추는 조명이 앞으로 몇 주동안 매일 같은 시각에 비추어지게 된다. 크리스마스 이전의 조명이라는 주제로 타워는 물론 Sky Tower가 위치한 Federal Street를 따라 조명이 이어졌다.이 조명 작품은 수상을 한 Angus Muir 국내 예술가의 창작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운 하우스와 유닛 등, 신규 건축 허가 46년만에 가장 많이 승인 


타운 하우스와 플랫, 유닛 등 신규 건축 허가 건수가 46년만에 가장 많이 승인되고 있는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금년 10월말까지 일 년 동안 약 3만 8천 건의 신규 주택 허가 승인이 떨어졌으며, 이는 4만 건의 최고 기록을 보인 1974년 2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건축 부분 통계 관계자는 신규 주택 허가 건수가 지난 해 말 3만 7천건을 넘겼으며, 금년에는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3만 8천 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고층의 주택용 건축에 대한 허가가 늘어났으며, 허가가 난 이후 일이년 사이에 완공이 되는 일정이지만, 코비드-19로 일부 프로젝트들은 불가피하게 지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금년 10월까지 타운하우스와 플랫, 유닛 등의 허가 신청은 35.6%로 늘어났지만, 단독 주택의 허가 건수는 0.5%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아파트 허가 건수도 22.5% 줄어들었지만, 노인용 주거 단지인 retirement village unit은 24.5% 늘어났다.


신규 건축 허가 신청과 승인건은 대부분 오클랜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승인 건수의 60%가 오클랜드에서의 건축에 관련되고 있다.


4개월간의 정부 재정 보고서,예상보다 양호... 


어제(3일) 공개된 10월 31일자 지난 4개월간의 정부 재정 보고서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 수지 적자는 19억 달러의 손실로 당초 예상되었던 88억 달러의 손실보다 훨씬 적었으며, Core Crown 세수는 296억 달러, Core Crown 지출은 357억 달러로 예상보다 적은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부채 금액도 천 6백 억 달러로 예상했던 액수보다 3백억 달러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Grant Robertson 재정부 장관은 부채에 대한 비용이 낮은 금리로 예상보다 적게 들고 있으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전반적으로 정부는 잘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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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아침,Air NZ 항공기 번개에 맞아 회항


3일 아침 Invercargill에서 Wellington으로 향하던 Air NZ의 항공기가 번개에 맞아 회항하였다. 운행중이던 항공기에 번개가 스치면서, 승객들은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으며, 항공기의 제일 앞 코 부분에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ir NZ는 NZ8872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다른 서비스로 이용하거나 숙박을 제시하면서 편의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Air NZ 의 관계자는 항공기가 번개에 맞는 일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말하며, 항공기에는 번개를 피하기 위하기 위한 장치가 고안되어 설치되어 있으며, 조종사들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이런 훈련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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