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토종 생태계 교란하는 아시아 패들크랩 포획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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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토종 생태계 교란하는 아시아 패들크랩 포획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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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초에 아시안 패들크렙이 Whangapoua어귀와 Great Barrier섬에서 발견되었다. 

 

 2000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발견된 패들크렙은 서식지와 먹잇감을 두고 토종게들과 경쟁하는 공격적인 포식자이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조개류들을 잡아먹고 있다.


이 사람 손바닥 만한 게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바다에서 주로 서식한다. 


이에 따라, Aotea / Great Barrier Local Board는 패들크렙을 포획하고 지역사회와 방문객들에게 패들크렙과 바다 해충의 확신을 막기위한 교육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9800을 기부를 했다.


Te Kura O Ōkiwi 와 Mana Whenua가 아오테아 해역내의 패들게의 밀도와 분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포획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Kura는 이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5개월간 매달 일주일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이 썰물 때 하루에 한번 20여 개의 포획망을 설치하여 점검할 예정입니다"


"그들은 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지역사회에 프로젝트를 발표하기전에 감독관의 도움을 받아 포획방법, 취급방법, 식별방법과 자료수집등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배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Aotea / Great Barrier Local Board의 회장인 Izzy Fordham씨는 이 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와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바다 해충의 이동경로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행히도, 아시안 패들쿠랩을 완전하게 근절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이지만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확산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이 지역사회 주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포획 작업은 올해 시작해서 2021년 4월까지 진행되고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연장될 수도 있다.


패들크랩과 같은 바다 해충 종으로 부터 우리의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marinepests.nz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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