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본 식물원이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International Green Flag상을 2년 연속해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nternational Green Flag Award는 원예, 청결도, 지속성, 지역사회 참여도, 접근성등 27개 평가기준에 걸쳐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공원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뉴질랜드의 24개 공원이 그린플래그 상을 받았다. 

"이 상을 다시 받게된 것은 매우 특별합니다"라고 평의회의 생활공간 메니저인 De-Arne Sutherland는 말했다.

"처음 신청했을 때는 공원 전문가들로 부터 언제 평가를 받을지 알았지만 올해는 불특정한 날에 예고 없이 이뤄진 평가였기 때문에 공원이 어느 날이건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에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고 말했다.

그린 플래그 어워드상은 1997년에 시작되었고 영국에 있는 Keep Britain Tidy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2,221개의 공원이 그린 플래그상을 받았으며 영국,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뉴질랜드 전역의 공원에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Annette Richards 파크&오픈스페이스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공원들이 우리 공동체가 연결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보는 것은 환상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상으로 이러한 공원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을 받는 것 이상의 것으로 양질의 원예서비스 제공, 청결성, 지속가능성, 접근성, 지역사회 참여, 우리 방문자와 현지인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제공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