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월)NZ NEWS ,이번 주 날씨 최고 30도,전국적으로 맑고 뜨거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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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월)NZ NEWS ,이번 주 날씨 최고 30도,전국적으로 맑고 뜨거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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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간,보건 관계자들 코비드-19 주의 당부


코로나 팬더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금년에 다가오고 있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수많은 키위들은 여행이나 해변 등을 찾아 떠날 예정이지만, 아직 코비드-19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며 보건 관계자들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정부는 여름을 맞이하면서 ‘Make Summer Unstoppable’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 대비 기본 사항들을 잊을 경우 이번 여름의 휴가도 즐길 수 없을 것으로 강조하고 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최근 미국을 비롯하여 방역 선진국가들에서도 제3의 파도가 다시 일고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휴가 기간 동안 만일 대규모 이벤트나 사회적 모임 그리고 유명 휴가 지역 등을 통하여 사회적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사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면서, 보건 당국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지난 주말 동안 Air NZ 승무원과 국경 격리 시설에서 더 많은 확진 사례들이 나타나면서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였으며, Air NZ 승무원은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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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1차 합의...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논의가 지난 주말 다시 거론되었으며,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정부는 우선 3월말 이내에 허용하는 데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 관광 업종들은 정부의 발표에 반가움을 표한 반면 아직까지도 자유화 일정이 확실치 않은 점에 대하여 석연치 않음을 표했다.


쿡 아일랜드의 Mark Brown총리는 TVNZ 1 News를 통하여 양국간의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1차 합의 날짜가 이번 주 확정될 것으로 전했다.


헤럴드 지는 내년도부터 뉴질랜드와 라로통아를 운행하는 새로운 항공사 Pasifika Air가 매주 2-3 회의 운항이 승인되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는 아직까지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허용에 앞서 양국가간의 비상시 대응 조치에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지난 2월 확진자 사례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주말기간을 포함하여 8일째 사회 전파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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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대원들,산불 진화작업에 진땀 


소방 대원들은 지난 주말 기간동안에도 크라이스처치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밤 Port Hills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미 30헥터아르 지역을 태우고 있으며, 사십 채에 이르는 가구들이 대피하였으며, 토요일 밤까지도 그 기세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다.


한편,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코로만델 지역에서도 산불이 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였으며, 어제(13일)는 Matakana 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화물 운송에 대한 지원 계속 이어질 것 


팬더믹으로 인하여 항공 운항이 줄어들면서 수출길이 줄어들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는 우선 내년 3월까지 International Airfreight Capacity 계획을 연장하면서, 화물 운송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지원 연장으로 주당 80편에 이르는 화물 항공기에 대한 보조가 이어지게 되었다.


새로운 지원 연장 합의에는 Air NZ을 포함하여 Cathay Pacific, China Airlines, Malaysia Airlines 등이 포함되며, 다른 항공사들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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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날씨, 전국적으로 맑고 뜨거운 날씨 


뉴질랜드는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륙 지방은 최고 30도까지 이르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인 MetService는 어제 전국적으로 고기압 세력에 들어가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시작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주 기간은 한여름의 날씨가 될 것으로 전했다.


WeatherWatch 기상 전문가도 뜨거운 고기압 세력의 영향으로 내일 남북섬 내륙 지역은 최고 30도까지 이를 것으로 예보하면서, 남섬 대부분의 지역이 예년 평균보다 8도 정도 높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안가 지역이 오히려 서늘한 지역이 될 것으로 밝히면서, 오클랜드 대부분의 지역도 타스만 해를 넘어오는 고기압 세력의 영향권 속에 있으면서 맑고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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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캠퍼밴을 이용한 국내 여행 선호 


이번 여름휴가 기간 동안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뉴질랜드 국내 여행을 할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여행 방법으로는 캠퍼밴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여행 관광의 예약과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Campable에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이번 여름을 이용하여 뉴질랜드를 더 여행할 보다 좋은 기회로 본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4%는 코로나 사태가 없었으면 해외 여행을 하였을 것으로 답하였으며, 44%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한편, 응답자의 55% 정도는 국내 여행을 캠퍼밴으로 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8%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으로 답한 반면 13%는 AirBnB나 배치 하우스에서 머무를 계획이고, 9%는 텐트에서 지낼 것으로 조사되었다.


Campable의 관계자는 모터홈이나 캠퍼밴들에 대한 예약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해외 관광객들에 비하여 단기간적이라고 전했다. 응답자들 중 16%는 전에 가보았던 곳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답한 반면 14%는 지금까지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을 방문할 것으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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