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NZ NEWS,해외입국 3월말까지 격리와 검역 시설 빈 자리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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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NZ NEWS,해외입국 3월말까지 격리와 검역 시설 빈 자리 거의 없어

일요시사 0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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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빙하 관광지 또 다시 암울 


남섬에서 빙하 관광지로 유명한 Franz Josef 마을이 크리스마스 이후 약간의 활기를 띄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장기적으로 빙하 마을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이 마을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면서 국내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활기를 조금 되찾았으나, 다음 주부터의 예약 상황은 또 다시 암울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 지역에서 모텔과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은 지난 십 년 동안 이번과 같이 국내관광객이 많이 온 적은 없었다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다음 주부터 또 다시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쓸쓸한 모습이 될 것에 우려를 표했다.


남섬의 많은 마을들은 여름철 시기에 해외 관광객들로 인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었지만, 코비드 이후 폐허와 같은 수준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마을에는 hot pool 들과 헬기 관광 가이드, 숙박 업소들과 식당 접객 업소 등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임금 보조와 같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 될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보전부인 DoC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국립 공원에 인원 제한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가리로 국립 공원의 유명한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지난 여름 동안에만 무려 12만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여름에도 해외 관광객이 전혀 없는 상황이지만,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전부 Kiri

Allan 장관은 방문객 수가 수용 능력을 넘지 말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Allan 장관은 국립 공원들의 자연 환경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마오리 부족 대표들과

비니지스 파트너들과 함께 관광 자원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충분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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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 지역에서의 교통 사고로 다섯 명 중상 


어제 오후 와이카토 지역에서의 교통 사고로 다섯 명이 중상을 입고 트럭이 구르기도 하면서 한 때 1번 국도가

통제되기도 하였다. 어제 오후 3시 4분경 해밀턴 1번 국도 상의 Mangaharakeke Drive와 Avalon Drive 사이의 라운드어바웃에서 승용차와 트럭의 사고 현장에 긴급 구조 요원들이 출동하였다.


경찰은 사고로 인하여 한 명이 심한 중태이지만, 다른 네 명은 비교적 가벼운 중상인 것으로 밝혔다.이 사고로 인하여 트럭이 구르면서 도로를 막고 있으면서 한때 1번 국도의 소통이 지연되었으며, 사고 현장을 우회하도록 안내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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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Pfizer-BioNTech 백신 냉동 보관과 유통에 관한 공개 입찰


지난 8월 오클랜드의 코비드-19 지역 전파 사태와 관련이 있었던 회사가 뉴질랜드의 백신 냉동 보관과 유통에 관한 민간 업체 입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Americold의 마운트 웰링턴 냉동 창고 시설에서 근무하던 사람과 그 가족 세 명이 코비드-19 양성 반응으로

나타나면서, 오클랜드 지역은 2차 록다운으로 이어졌지만, 아직도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백신을 들여오기에 앞서 냉동 보관과 운송 등의 능력을 갖춘 민간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찰을 유도하고, 이미 국내의 여러 회사들이 지원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이 중 Americold 회사도 정부의 기준에 충분히 만족시키는 설비와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해외로부터 백신 구매 계약에 따라 Pfizer-BioNTech의 백신 150만명 분의 영하 60도에서 80도 사이의 보관 유통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보건부는 백신의 냉동 보관과 신속하고도 정확한 운송 그리고 전국적으로 냉동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민간

회사를 결정하기 위하여 공개 입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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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격리와 검역 시설 빈 자리 거의 없어 


해외로부터 돌아오는 키위들의 격리와 검역 시설이 앞으로 2주 동안 거의 빈 자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와 검역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MBIE는 매일 앞으로 14일 정도의 예상을 밝히고 있으며, 앞으로 3월말까지 격리와 검역의MIQ 시설의 빈 자리가 거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다만 몇몇이 여행 일정을 바꾸게 되면 추가의 자리가 나오게 될 것으로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MIQ 시설로 4천 5백 개의 룸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14일 동안에는 4299개의 룸들에 5627명이 머무르게 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MBIE는 MIQ의 룸들은 최소한 14일 동안 입국한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며 이들이 떠난 후 소독과 청결 작업의 시간이 추가로 필요하게 되므로 계산상의 수용 능력보다는 가능한 룸의 수는 적어진다고 전했다.


또, 해외로부터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루를 비워두는 상황이라 사실상 입국한 사람들에 비하여 격리로 사용이 가능한 룸의 수는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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