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NZ NEWS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중성화 시술 반드시 하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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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NZ NEWS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중성화 시술 반드시 하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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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Fiji에 도착한 두 명,코비드-19 양성  


뉴질랜드에서 Fiji에 도착한 두 명이 코비드-19 양성 확인자로 Fiji 보건당국은 밝혔다.어제(17일), Fiji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에서 지난 12월 24일 출발한 두 명의 여성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고 전했다.


49세와 58세의 두 명은 여성은 나디의 격리 시설을 나가기 전의 검사에서 양성 감염자로 밝혀졌다.


이 두 명의 여성들은 안전하게 격리된 상태로 확진자 치료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확진자 치료에 따른 수칙 절차에 따라 입원되었다고 Fiji 보건 당국은 전했다.


이들은 Fiji에 도착하였을 당시 아무런 증상도 없었으며, 매우 건강했다고 전해졌으며, 아직까지 이들이 오클랜드에서 감염되었거나 기내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에 대하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Fiji는 지난 해 3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55명의 확진자들이 기록되었으며, 이중 34명은 해외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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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부터 코비드 음성 확인 증빙 미소지 도착 천 달러 벌금 부과 


입국 수속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코비드-19 음성 검사 확인 증명서를 소지하지 않고 입국한 여행객에게 처음으로 경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에서 오는 사람들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의 코비드 음성 검사 결과를 제시하여야 한다. 


입국 수속 관리 관계자는 영국으로부터 “비상 상황”으로 입국한 한 입국자에게 사전 음성 결과 증빙없이 입국한 점에 대하여 교육적인 차원에서 경고를 한 것으로 전했다. 


1월 29일부터는 음성 확인 증빙이 없이 도착한 경우 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나라들로부터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코비드-19 음성 결과 확인서를 제시하여야 하는 것으로 국경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지만, 호주와 남극 그리고 일부 남태평양 국가들에게는 예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살 이하의 어린이들에게는 사전 검사가 예외에 해당되며, 또 전에 코비드-19 확진자로 회복되어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는 경우도 예외에 해당된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72시간의 시간은 항공기 지연 또는 취소, 검사 확인서가 늦게 전달될 경우에는 24시간의 시간을 더 허용해 주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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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밤부터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곳곳에서 공사 진행 


오늘(18일) 밤부터 오클랜드 모터웨이의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면서 야간 이동에 큰 불편을 끼치게 될 것으로 NZTA 도로공사는 밝혔다. 어제 밤부터 시작되어 오는 1월 23일까지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1번과 센트럴 모터웨이가 병합되는 정션 지역, 16번 그리고 20번 도로 등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된다.


기상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될 경우 그 다음 날로 순연되지만, 가능하다면 1월 23일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으로 NZTA는 밝혔다. 모터웨이 공사가 진행되는 세부 계획과 일정은 nzta.govt.nz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중성화 시술 반드시 하도록 당부 


전국적으로 고양이 개체수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관련 동물 보호 기관들에게 어려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성화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또한 따뜻했던 지난 겨울 동안 고양이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수많은 고양이들이 질병을 앓고 있으며 동물 보호와 구호 센터들은 병들은 고양이들로 수용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한 고양이 보호 단체에는 추가로 9백 마리 정도의 수거 신청이 대기중으로, 이 중 절반 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밝혔으며, 다른 보호 단체에서도 비슷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보호 단체에서는 지난 해 코비드 록다운으로 구조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그 후로도 구조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난 해보다 세 배나 많은 수의 고양이들을 치료하거나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해 따뜻한 겨울로 인하여 개체 수가 갑자기 늘어났지만 중성화 시술의 건수는 큰 변화가 없어서 개체수와 질병에 걸린 고양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중성화 시술을 반드시 하도록 당부를 하고 있다.


웰링턴 근처의 해변에서 빈 카약 발견,낚시하다 실종 추정 


웰링턴 근처의 해변에서 빈 카약이 12시간 이상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서 수색 작업이 시작되었다. 어제 오후3시 30분경 Tarakena Bay의 해변으로 빈 카약이 떠밀려 왔으며, 그 안에는 막 잡은 생선들이 들어 있으면서 카약으로 낚시를 하던 사람이 물에 빠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였으며, 지상과 공중 그리고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시작하였다. 어제 밤까지 아무런 결과를 찾지 못했던 경찰과 수색대원들은 오늘 날이 밝는데로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의 해변에서 상어와 해파리 발견,안전 주의 


지난 토요일 오클랜드의 해변에서 상어가 나타나고, 해파리가 발견되면서 해상 안전에 비상이 걸렸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Safeswim 웹사이트를 통하여 Waiwera Beach와 Wenderholm Beach에 상어가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토요일 오후

12시 47분에 수영을 하지 말도록 경고를 하였다. 또, 토요일 정오경 North Piha Beach에 독성이 강한 작은 부레관 해파리 Bluebottle Jellyfish가 나타나면서 12시 52분에 경고가 발령되었다.


인명 구조대 Surf Lifesavers와 해안 경비대 Coastguard 요원들은 North Shore의 해변 지역에는 순찰은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은 상어가 나타난 해변을 피하도록 안내되기만 하였다.


그러나, Kelly Talton’s의 Felix Berghoefer 해양 생물전문가는 대부분의 상어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상어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지만 사람을 먹이감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하며, 바다에서 수영하는 우리 주변 2-3백 미터까지 자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안전을 위하여 주의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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