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등록된 약 11만마리 이상의 애완견이름 중 "Bella"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5년간 1등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오클랜드 동물관리 메니져인 Sarah Anderson은 말했다.

오클랜드 강아지 이름 Top 10 

1.Bella

2.Charlie

3.Max

4.Molly

5.Poppy

6.Ruby

7.Coco

8.Buddy

9.Roxy

10.Toby

그리고 지난 2년동안 Top 10 리스트에 변화가 없었으며 이는 오클랜드의 견주들이 전통적인 이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Sarah는 말했다.

그외에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스포츠 스타등의 이름들이 많은 강아지 이름으로 이용되고 있는등 특이한 이름들이 많았다.

오클랜드에 등록된 애완견의 수는 2020년 기준 112,530마리로 전년도 보다 1.4% 늘어났으며 성별로는 수컷이 52%로 더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6년 7개월이라고 밝혔다.  등록된 애완 견주의 평균 나이는 48.3년이었으며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를 가장 선호하는 것(13,793마리 등록)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