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NZ NEWS, 뉴질랜드 국경,금년 상당 기간동안 열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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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NZ NEWS, 뉴질랜드 국경,금년 상당 기간동안 열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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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날,주택 건설 허가 절차 단순화 추진 제안 


National Party의 Judith Collins당수는 뉴질랜드 최대의 현안인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Labour 정부는 National Party와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26일 Collins 당수는 오클랜드에서 당정 발표를 하면서, 정부는 주택 건설 허가를 빠르게 허가하는 임시 법안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주택 건설에 대하여 매우 간단하게 허가 절차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National의 도움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Collins 당수는 2021년 금년 당정의 우선 순위로 주택 문제 해결과 코비드 백신 접종 계획 그리고 팬더믹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경제 회복이라고 밝혔다.


북섬 중부 지역, 세 차례의 지진 일어나 


27일  아침 북섬 중부 지역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이른 새벽 시각에도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뉴 플리머스의 주민들은 오늘 새벽 5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각에 강도 3.6의 지진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신고하였으며,

GeoNet에서는 타라나키 시 북서쪽 5Km, 지하 12Km지점에서 5시 36분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천 8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지진을 느낀 것으로 GeoNet웹사이트에 신고를 하였다.


이어 같은 장소의 지하 10Km지점에서 6시 12분 강도 2.3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비교적 약한 지진으로 백 명 정도가 지진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6시 29분경 또 강도 4.3의 지진이 레빈 북서쪽 30Km, 지하 29Km지점에서 일어났으며, 거의 3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신고하였고, 주로 북섬 하단 지역의 서쪽 지역 주민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GeoNet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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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부는 비자 연장과 관련,잘못된 이메일 발송  


이민부는 실수로 비자가 연장되었다고 보내진 이메일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민부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현재의 비자가 자동으로 연장된다는 이메일을 보냈지만, 곧바로 이어진 이메일로 동반 파트너와 자녀들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는 비자 연장과 관련하여 이메일이 발송된 만 3천 명들 중 약1/3정도는 그 내용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며,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곧 보낼 예정으로 밝혔다.


이민부 고위 관계자는 행정상의 실수로 이와 같은 이메일이 발송되었다고 말하며, 이메일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비자

종류와 관련하여 다시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민 전문 회사들은 이와 같은 실수는 중대한 착오라고 지적하며, 자동적으로 비자가 연장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추가로 비자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로 비자 기한이 종료되면서 뉴질랜드에 불법적으로 체류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고 이민부를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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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 차질 


뉴질랜드는 첫 번째 코로나 백신의 승인을 진행중인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에 차질이 나고 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26일 Pfizer 백신에 대하여 일주일 안에 승인하도록 MedSafe와 패스트 트랙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물량이 확보되는 데로 곧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AstraZeneca와 Pfizer-BioNTech 두 백신 모두 생산의 문제로 예상했던 분량만큼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유럽에서는 백신의 공급에 큰 차질이 일어나고 있다.


유럽 연합인 EU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유럽에서 생산된 백신을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보건부 백신 책임자는 백신 국수주의라고 비난하며, 전 세계가 안전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EU의 움직임에 경고하였다.


뉴질랜드는 현재까지 Pfizer와 Janssen, Novavax, AstraZeneca등으로 부터 백신 구입에 대한 계약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경,금년 상당 기간동안 열리지 않을 것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의 백신 공급과 접종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계획을 준비중이지만, 뉴질랜드의 국경은 금년 상당 기간동안 열리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Ardern 총리는 정부는 호주와 일부 남태평양 국가들과 격리 없는 여행 자유화 버블을 추진중이지만, 그 이외의 다른 국가들의 상황은 뉴질랜드의 보건과 경제에 여전히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엊그제 Northland에서의 양성자가 나타나면서, 호주는 일시적으로 무격리 여행이 중단되었지만, 계속해서 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orthland의 여성이 14일간의 격리를 마친 후에도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며, 정부는 호텔의 통풍 시설을 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다행히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에서 추가의 양성 반응자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Northland 지역의 마오리 부족들은 코비드-19 검문소들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학교들도 개학을 늦추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상 한 단계 더 높여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자유 무역 협상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 양국간의 교역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지난 4년 동안의 물밑 작업이 진행되면서 마침내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32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 중국으로 향하는 수출을 더 용이하게 하였으며, 뉴질랜드 수출업자에게는 중국의 규정을 맞추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사업자들과 수출업자들은 이번 합의로 팬더믹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한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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