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NZ NEWS , 오클랜드 카운실,해파리 수 늘어나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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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NZ NEWS , 오클랜드 카운실,해파리 수 늘어나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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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들, 교사들 확보하지 못해 


내일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지만, 일부 학교들은 여전히 교사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교사로서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던 키위들이 돌아오면서 빈 자리들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밝혔지만, 노조측은 필요한 지역과 자격 요건을 맞출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인 KidsCan에서는 새학년이 시작되면서 많은 키위 가족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KidsCan에서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학교 수업에 드는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KidsCan의 Julie Chapman 대표는 더 많은 어린 학생들이 배고프고, 또한 교복과 신발 그리고 문구들을 구입할 형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며, KidsCan에서는 이러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35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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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규정들과 함께 뉴-호주 무격리 입국 다시 시작될 예정 


지난 주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양성자 사례로 일시 중단되었던 뉴질랜드 사람들의 호주 무격리 입국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지만, 호주로 향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 입국 격리를 마친 후 적어도 14일 이상 체류를 한 이후 가능한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게 된다.


이와 같은 호주의 결정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에서의 신규 확진 사례 이후 소개되었으며, 격리 시설 호텔 및 공항 등 국결 관리 근무자들과 귀국 입국자들에 대한 새로운 규정들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호주로의 일방적 무격리 여행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지만, 호주는 Perth에서 격리 시설 근무자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Western Australia의 Perth와 다른 지역들은 5일간의 록다운으로 들어갔으며, 록다운이 시작되기 전날에는 모든 수퍼마켓마다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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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H의 Great Kiwi Beer Festival,만5천명이상 참석  


지난 주 토요일에 크라이스처치의 Hagley Park에서 있었던 Great Kiwi Beer Festival에는 무려 만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훼스티발 참석한 사람들은 유료 입장이지만 40 여개의 국내외 맥주 양조 회사들의 맥주들을 시음할 수 있었으며, 하루 종일 유명 록밴드들과 그룹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노스랜드와 오클랜드에서 코로나 신규 양성자 사례로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이하면서도 각종 행사들이 개최 여부가 불분명하거나, 참석자들도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크라이스처치에서는 이와는 전혀 관계없이 뜨거운 여름의 한 날을 즐겼었다.


맥주를 소개하는 양조업자들은 모처럼 대면을 통하면서 대화와 웃음과 함께 맥주를 서빙한다고 전하며 코로나 이전의 상황과 같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St Johns 구급 서비스도 특별한 사고가 없이 즐거운 훼스티발이었다고 전했다.다음 달 3월 13일에는 해밀턴에서 Great Kiwi Beer Festival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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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마스크 착용 권장 


오클랜드의 한 식품점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no mask, no entry’ 안내판을 붙이고, 상점을 찾은 모든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여야만 쇼핑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muera에 있는 Meet the Meat 소규모 정육점은 지역 사회 전파를 막기 위하여 마스크 없이는 입장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Remuera Road 쪽으로 나 있는 정문에는 ‘No mask, No inside’ 라고 안내판을 크게 써놓고, 그 옆에는 마스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무료로 마스크를 가져가도록 제공하고 있다.


비록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 규정은 아니지만, 국내선 항공기 이용시와 오클랜드 지역에서 버스와 기차 등 대중 교통 이용시, 그리고 택시와 우버 기사들은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의무 규정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에서도 대중 교통 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적 사항은 아니지만, 보건당국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오클랜드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해파리 개체수가 폭증하면서 경고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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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실,해파리 수 늘어나 각별한 주의 당부 


오클랜드 카운실과 보건 위원회가 운영하는 SafeSwim 웹사이트에는 해파리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NIWA의 Diana Macpherson 해양 생물학자는 바닷물의 온도가 오르면서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해파리들의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바람과 조류를 따라 떼를 지어 이동하거나 해변으로 밀려 나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Safeswim 웹사이트에서는 해파리가 촉수로 공격하기도 하면서 아프거나 가려움증을 유발시킬수 있다고 하며, 가까이 가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만일 해파리에게 쏘였을 경우, 촉수나 가시들을 완전히 제거한 후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차가운 찜질이나 독을 중성화시키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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