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NZ NEWS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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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NZ NEWS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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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 백신을 주사할 의료진 백 명을 대상으로 접종 시작


뉴질랜드는 내일로 예정되었던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루 앞당겨 오늘(19일)부터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내일 국경 관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앞서 오늘 그들에게 백신을 주사할 의료진 백 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으로 시작되게 된다.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처치에서의 시험 접종을 통하여 뉴질랜드 내에서의 대량 접종에 대한 준비를 점검하는 내용도 확인할 예정으로 전해졌다.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 장관은 아주 소규모의 시험 운영이지만,여러가지 생각지도못했던 문제들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냉동 보관상의 문제와 절도 또는 의료진들의 파업 등의 행위등도 예상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점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비록 어제(18일) 사회 전파 사례는 없었지만 최근 오클랜드의 사회 전파 사례에 대한 조사와 검사가 계속되면서 백신의 접종도 보조를 맞추도록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이번 전파의 근원이 지난 12월 MIQ 시설에서의 감염 사례와 비슷한 게놈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이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지만,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은 양성자 여성이 근무하고 있는 공항 관련 환경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사회 전파 사례의 근원지를 찾으려는 조사와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이후 확진자 수 증가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팬더믹 터널 끝의 작은 빛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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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출생률 , 최저기록 


뉴질랜드에서 출생아 수가 최저의 기록을 보이면서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선진국형 세계적인 추이에 동참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키위 여성들의 출생율이 평균 1.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인구 대체 율인 2.1명보다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혔다.


내무부의 출생 사망 결혼 등록센터의 자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5만 8천 명이 넘는 신생아들이 출생하여 등록되었으며, 2만 6천 5백 개가 넘는 성들 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성으로 4백 명에 이르는 성 Singh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Smith, Kaur, Patel, Williams 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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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유가족들에게 50만 달러의 지불 판결 내려져 


해밀턴의 한 자동차 검사 센터는 2년 전의 사고로 유가족들에게 28만 달러에 이르는 보상금을 포함하여 50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판결이 내려졌다.


2년전 자동차 검사 센터에 근무하던 직원이 현장에서 한 고객을 차로 치게 되면서, 그 고객은 외상성 뇌손상에 시달리다가 병원에서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WorkSafe의 조사에서 Vehicle Inspections NZ Limited (VINZ)은 작업 센터내 보행인들에게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과 관련 직원들을 이동하는 차량들과 충분히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혔다. 


어제(18일), 해밀턴의 재판부는 VINZ에게 벌금 22만 5천 달러와 사망한 고객의 유가족에게 27만 8천 달러를 보상금으로 지불하도록 판결하였다.


재판부는 매일 수 많은 차량들이 찾아온 고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많은 한편, VINZ은 나름대로의 안전 수칙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지만, 규정대로 이행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였다. 


WorkSafe의 관계자는 단순히 규정을 만들어 놓고 종이에 인쇄하여 비치한다고 보행자들이 이동하는 차량들로부터의 위험성을 제거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만든 수칙을 제대로 이행하여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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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카운실,레이트 5%로 인상 방안에 시민들 협조 구해 


오클랜드 카운실은 곧 2021년부터 2031년꺼지 10년간의 예산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으로, 2021/22 회계 기간의 일회성으로 레이트를 5% 로 인상하는 방안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카운실을 십 년간의 예산 계획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오는 2월 22일 자정부터 3월 22일 자정까지 시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밝혔다.


Phil Goff 시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이미 카운실 재정에 4억 5천만달러의 구멍이 생겼다고 말하며, 2024년에는 10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Goff 시장은 박물관과 도서관, 동물원, 공원, 놀이터, 스포츠 시설,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도로 유지와 확충 그리고 대중 교통 수단의 확보 등 시의 모든 재산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21/22 회계 연도에만 5%의 레이트 인상과 그 이후에는 3.5%의 레이트 인상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Goff 시장은 밝혔다.


카운실은 나름대로 경비 절감과 잉여 재산의 매각 등으로 재원을 확보하지만, 레이트 인상과 외채 유입 없이는 9억 달러의 투자가 지연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 이외에도 기상 변화에 따른 환경 보호 대책으로 대중 교통 버스의 전기차 사업과 수질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9억 달러의 투자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오클랜드 카운실의 시정 정책에 대하여 온라인 또는 이메일,SNS, 전화, 서신 등으로 피드백을 보낼 수 있으며,코비드-19의 제한이 완화된다면 Have Your Say 행사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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