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NZ NEWS, Air NZ 4월부터 디지털 보건 여권 시험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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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NZ NEWS, Air NZ 4월부터 디지털 보건 여권 시험적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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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NZ 국경 개방시,보건 자료 증빙 절차 추가 


Air NZ는 해외 여행이 다시 시작되게 되면, 코비드-19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여부 등의 보건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보건 여권을 시험적으로 운용할 것으로 밝혔다.


세계 항공 협회인 IATA가 개발한 트래블 패스 앱은 이와 같은 내용들을 저장하게되고, 이 앱이 공개되게 되면 오클랜드와

시드니 노선에 4월부터 시험적으로 적용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앱은 코로나 팬더믹과 관련된 개인 보건 자료들을한 곳에 보관할 수 있으며, 비대면 여행 수속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객들은 전자 여권과 연결된 디지털 보건 여권을 만들게 되며, 검사소와 정부 보건 기관에서는 이 앱에 개인 자료들을 보안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송하여 여행을 다니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 NZ의 디지털 관련 관계자는 국경이 다시 열리게 되면 종전에 없었던 보건 자료 증빙 절차가 추가되게 되며, 디지털 보건 증명이 체크-인 할 때 필요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보건과 출입국 등의 관련 부서들과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자료의 전송과 신뢰성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며, 자료들의 보안과 개인 정보 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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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해 무격리 여행 자유화,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타스만 해의 양편에서는 무격리 여행 자유화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가장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여행업계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진행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5월 뉴질랜드와 호주 관계자들은 코로나 팬더믹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하여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를 공동으로 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그렇지만, 양국에서 간간이 신규 사회 전파 사례들이 나오면서 진행되었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이러는 상황에서도, 호주 동부 지역의 주들은 뉴질랜드에서 2주 이상 지내다 온 사람들에게는 격리를 하지 않고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다만, 뉴질랜드에는 아직도 호주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이와 같은 특혜를 주지 않고 있다.


지난 12월 Ardern 총리는 금년 3월 이내에 호주와의 자유 여행 버블을 허용하도록 각료 회의에서 결정하였다고 밝히며,금년 1/4분기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Ardern 총리는 양국의 자유 여행은 영국 정부의 합의에 따른 조건부라고 하며, 만일 신규 사회 전파 사례 발생시의 대책과 그 절차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Ardern 총리는 금년 3월말 이내라는 것은 기준 목표이었지, 꼭 3월말 이내에 여행 자유화를 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준비를 잘 해놓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하며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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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상보다 빠르게 경기 회복 되고 있다고 


정부는 코로나 팬더믹의 역경을 잘 대처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 회복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세계 신용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등급을 받게 되었다고 자화자찬하였다.


세계 신용 평가 기관인 Standard & Poor 는 뉴질랜드의 안정된 경제 전망을 근거로 뉴질랜드 통화에 대하여 AAA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뉴질랜드는 다른 어느 나라들보다 빠르게 대응하여 그 결과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하며, 상향 조절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향 평가에 대하여 Grant Robertson 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빠른 조치와 경기 부양책의 효과라고 말하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정상화될 수 있는 지표들이 나타나고 있어 밝은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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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 


오클랜드는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레벨1으로 코비드 경계 수위가 낮추어지면서, 다른 지역들과 같은 경계 단계가 되게

되었다.


보건부는 어제 있었던 추가 한 건의 사회전파 사례에 대하여 기존의 사례와 연관성이 있으면서 이미 격리 시설에서 보호하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대한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의 경계 단계를 레벨1으로 낮추면서, 정부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은 대중 교통 수단의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였다.


한편, Jacinda Ardern총리는 자신의 백신 접종 장면을 실황 중계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자신은 국경 관리 근무자가

아니라서 지금 접종을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호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Scott Morrison 총리는 첫 접종자로서 백신 주사를 맞았으며, 다른 여러 국가들의 지도자들도 백신의 안전성을 입증하고자 첫 접종자로서 접종 장면들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뉴질랜드와 호주 양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Air NZ는 새로운 디지털 보건 패스포트에 대한 시험적 운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4월부터 오클랜드와 시드니 구간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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