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NZ NEWS,이달부터 뉴질랜드 격리비용 요금 $3,100에서 $5,520로 인상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3월 3일 NZ NEWS,이달부터 뉴질랜드 격리비용 요금 $3,100에서 $5,520로 인상

일요시사 0 1065

cbaa00169810482833c74c4e22c20f1a_1614716952_328732.jpg
 

코비드-19 전문 교수,한 주간의 추가 록다운 필요 주장 


Dr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오클랜드는 레벨3의 상황에서 3일부터 2-3일 동안 신규 사회 감염자 발생이 확인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비드-19 전문 Shaum Hendy 교수는 이번 클러스터가 제한되었는지 또는 오클랜드 경계를 넘어 다른 지역으로전파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는 한 주간의 추가 록다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National Party는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근무자들의 임금 보조에 대하여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National 은 정부는 2주간 자가 격리에 대하여 최저 임금수준보다 낮은 천 백 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며, 임금 보조금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baa00169810482833c74c4e22c20f1a_1614718948_193721.jpg
 

이달부터 뉴질랜드 격리비용 요금  $3,100에서 $5,520로 인상


3월 25일부터 뉴질랜드 입국 시 14일 동안 의무 시행되는 호텔 격리 비용이 $3,100에서 $5,520로 인상된다.성인 1인 기준 $5,520이 부과되며, 한 객실을 이용하는 추가 성인은 $2,990, 어린이는 $1,610로 인상된다.


단,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파트너 비자 소지자와 학생 비자, 워크 비자 및 임시 비자 소지자에 적용된다. 

 

현재, 격리비 부과 규정이 시행된 2020년 8월 11일 이후에 뉴질랜드를 출국하여 입국하는 뉴질랜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입국하여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이 90일 미만인 경우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이들의 요금은 성인 1인당 $3100이며, 한 객실에 추가되는 성인은 $950, 어린이는 $475이 다.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 정확하게 전달 방안 재점검 


보건부는 젊은이들에게 코비드-19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재점검하고 있지만, 틱톡이나 틴더와 같은 매체는 포함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오클랜드를 레벨3로 만들게 한 사례에서 보건부의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근무지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소들을 방문한 점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젊은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한 조치로 알려졌다.


Jacinda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 모든 커뮤니티에게 정확한 코비드-19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는여러가지 플랫폼과 메시지 매체들을 이용하여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현재 코비드-19에 대한 정보를 23개 언어로 번역하여 공개하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방문 장소들에 대하여는 영어로만 제공되고 있다.

cbaa00169810482833c74c4e22c20f1a_1614716974_601846.jpg
 

 타우랑가 지역 주택가격,한 달 동안 1.5% 하락 


최근의 CoreLogic 부동산 통계에서 타우랑가 지역의 주택가격이 지난 한 달 동안 1.5% 하락하면서 주택 경기가 수그러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타우랑가 지역이 2월 한 달 동안 주택 가격이 내려갔음에도불구하고, 이 지역은 여전히 뉴질랜드에서 주택 구입을 하기가 어려운 지역으로 남아있다.


CodeLogic의 Nick Goodall 분석가는 지난 3개월동안 6.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가격이 떨어졌다고 상승 추이가 꺾였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타우랑가 지역은 14%의 가격 인상을 보였으며,오클랜드는 13.3%, 웰링턴 16.6%, 크라이스처치 10.2%, 더니든 15.3% 등 주요 도시들이 주택 가격의 인상을 주도하고 있으면서 전국적으로도 2.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Goodall은 LVR 제도의 재도입과 중앙은행의 대출 억제 정책들이 타우랑가 주택 가격이 주춤해진 원인들 중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월요일부터 다시 도입된 LVR 제도는 5월부터는 투자자에게는 현행의 30%에서 40%로 인상 적용되며,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도 20%가 적용되게 된다.


코로나 감염 증상전,신체적 변화 감지 'elarm 앱' 개발


정부는 전화기 앱을 통하여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 미리 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용히 검토하고 있으면서, 이를 국경 관리 종사자들과 귀국하는 사람들에게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서 개발중이며, 역학학자 Michael Baker 교수는 ‘미래의 헬스케어’라고 이름을 지어준 앱 elarm은 뉴질랜드의코비드 대응의 빈 공간과 헛점들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앱은 fitbit이나 스마트워치 처럼 몸에 연결하여 사용되면서, 코로나의 기침이나 발열 등의 심각한 증상에 앞서, 초기에 심장 박동과 체온, 호흡 횟수와 맥박 수 등의 신체적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지난 해 3월부터 오클랜드의 Datamine 회사가 인공지능과 코로나 확진자들의 의료 자료들을 이용하여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코로나 사전 확인에 효용이 있는 것으로 이미 23개 국가에서 애플과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 올려져 있다.


개발자는 elarm 앱이 코로나 감염으로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80% 이상의 신뢰성을 보이고 있으며, 더 많은 사용자들과 데이터들이 확보되면서 정확도를 더 높힐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elarm 앱에 대하여 보건부 관계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면서 뉴질랜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검토가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정부나 Datamine사에서는 이렇다할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고 있으며, 다만 국경 관리 근무자나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만 기대되고 있다.


ACT Party의 David Seymour 당수는 지난 해 6월 elarm 앱에 대하여 정부는 사용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Seymour 당수는 코로나 확산이 억제되어 감염 위험성이 적은 국가들로부터 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MIQ 격리 시설의 압박을 줄이기 위한 대체 방안으로 제시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Datamine의 기술로 여러 용도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Baker 교수는 코비드-19 뿐만 아니라 elarm과 같은 몸에 연결하는 wearable 테크놀로지로 의료면에서도 그 활용도가 넓을 것으로 말했다.


보건부는 이달 하순 경 elarm에 대한 보다 상세한 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