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NZ NEWS,오늘(1일)부터 최저 임금 1달러 10센트 인상,비지니스에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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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NZ NEWS,오늘(1일)부터 최저 임금 1달러 10센트 인상,비지니스에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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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가격,지난 한 해 동안 16.1% 올라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6.1%나 오른 것으로 CoreLogic의 주택 가격 지수에서 나타났다.한 해 동안 이와 같이 높은 오름폭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기록되었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백 2십 만 달러가 넘으며, 전국적으로도 19개 지역들 중 14개에서는 가장 높은 주택 판매희망 가격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은 84만 5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매매 건수의 23%를 차지하였으며, 정부의 최근 발표로 인하여 금년도 첫 주택 구입자들의 활동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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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최저 임금 1달러 10센트 인상,비지니스에 악영향 우려 


오늘(1일)부터 최저 임금이 1달러 10센트가 인상되면서 시간당 20달러로, 저소득층의 주머니에는 주당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세전 44달러가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Labour 정부의 지난 3년 동안 최저 임금은 4달러 25센트가 오르게 되었으며, 복지 수당과 노인 연금들도 오늘부터 3% 늘어나게 된다.


노조들은 아직도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회 복지 옹호자들도 너무 작은 폭으로 너무 늦게 올랐다고 하고 있지만, Employers and Manufacturers Association (EMA)에서는 오늘의 최저 임금 인상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최악의 상황을맞고 있는 수많은 비지니스들에게는 ‘만우절의 농담’과 같다고 밝혔다.


EMA의 Brett O’Reilly 회장은 최저 임금의 인상으로 비지니스의 손익 분계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전 국민들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비용면에서의 부담이 비지니스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반대 효과가 나올 것으로 우려를 표했다.


O’Reilly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장 심하게 타격을 받고 있는 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에게는 더 많은 직원 정리나 폐업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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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land , 록다운 발효로 부활절 기간 동안의 행사들 취소 


정부는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계속해서 추진하면서, 어제(31일)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과 Ayesha Verrall 부장관이 접종을 하였다.


두 각료는 어제 전국적으로 오십 여 개의 접종 장소에서 대기중인 수 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대기하면서 차례를 기다리다가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Pfizer 백신을 위주로 접종을 할 방침으로 12세 이상에서 안전하고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AstraZeneca 백신은 주요 공급원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 정부는 3월말로 목표를 세웠던 접종 목표에 340만 회분의 백신 확보에 실패하였으며, 며칠 전 Queenland에서 다시 사회 전파자가 나타나면서 록다운이 발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하여 부활절 기간 동안의 많은 행사들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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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스쿠터 관련 사고,유죄 판결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에서 2년전 버스에서 내리던 여성과 충돌하였던 라임 스쿠터 운전자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어제(31일)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재판에서 재판부는 라임 운전자에게 부주의한 운전과 무분별한 운전의 책임으로 과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Fanshaw Street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려고 하던 여성은 다가오는 라임 스쿠터에 치어 얼굴과 머리에 심한 중상을 입었으며, 그녀는 정신을 차리기 전 자신의 발이 땅에 닿았는지 기억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은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라임 스쿠터 관련 사고 중 첫번째 유죄 판결로 나타났다. 변호인측은 버스에서 하차하기 전 좌우를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라임 스쿠터 운전자가 과속으로 운전하면서 경종을 울리지도 않았다고 하면서 라임 운전자의 절대적 과실로 판결을 내렸다.


                                                         http://ebook.sundaysisa.com/81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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