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타고대학교 크라이스트쳐치 캠퍼스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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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타고대학교 크라이스트쳐치 캠퍼스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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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 대학은 크라이스쳐치 캠퍼스를 시내 의료 단지 중심지에 위치한 6층 짜리 새 건물로 확장할 예정이다.


 24 Oxford Terrace에 위치한 이 건물은 설계에 수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예전 Tillman's 가구점 부지로 1억 7800만 달러를 들여 건설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에 대한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의 허가는 마친 상태로 곧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elen Nicholson 오타고대 부총장 겸임교수는 

"이 건물은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수행한 프로젝트중 가장 큰 것이 될 것이며 크라이스트처치 캠퍼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보건 과학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학생들과 스탭들이 새 건물과 좋은 위치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오타고 대학의 크라이스트처치 캠퍼스는 의대생들의 임상기간 3년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다수의 세계적인 연구 단체들과 대학원 의료 과학 학생들이 활동하는 매우 연구 집약적인 캠퍼스이다.


이 곳에는 500명 이상의 직원들(Canterbury 지역 보건국에서 공동으로 고용한 임상 직원 포함)과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있다. 캠퍼스의 학생들은 의학 학위나 대학원 건강 관련 학위중 마지막 3년의 임상 과정을 밟고 있다.


크라이스트 쳐치의 오타고 대학교 학장인 David Murdoch 교수는 새 빌딩은 크라이스트쳐치에서 대학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Murdoch 교수는 이 건물이 의료 단지(Te Papa Hauora)의 중심부가 될 것이며 이 지역의 다른 파트너 조직들과 더 큰 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건물에는 4개 층의 실험실, 캠퍼스 외래 임상 연구 시설, 대학원 간호 연구 센터, 심리학 의학부, 병리학·생물의학부, 교수·학습 시설, 의료 이미징 설비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전략적 파트너들과 공동 연구를 위한 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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