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NZ NEWS,오클랜드 대학교,지난 학기말 온라인 시험 부정 행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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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NZ NEWS,오클랜드 대학교,지난 학기말 온라인 시험 부정 행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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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처치의 무슬림 테러 공격,영화제작


2년전 크라이스처치의 무슬림 테러 공격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논란이 되고 있는 “They are Us” 영화의 제작자들과 함께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테러 공격으로 희생자와 피해자들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Jacinda Ardern의 대응에 더 초점을 맞춘 것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어제(14일) 오후 켄터베리 무슬림 연합회는 제작사와 함께 공동으로 영화 제작에 협조를 하며,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영웅적 행동들에 대하여 중점을 두도록 하며, 이 영화의 시놉시스도 함께 만들기로 발표했다.어제 오전에는 뉴질랜드 제작자가 너무 거센 비난으로 영화를 중단하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농부들과 일선 현장 근무자들은 정부의 ‘clean car package’에 대하여, 농장과 작업 현장에 적합한 대체 전기차가 없는 상황에 부당한 세금이라고 하며 정부측에 재고를 요청하고 있다. 


내년부터 내연기관의 차량구입자, 배기량에 따라 비용 부담 


다음 달부터, 신차나 중고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게된다.그러나, 내년부터는 새로운 내연기관의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배기량에 따라 최고 $5875달러까지 비용을 부담하여야 한다.예를 들어, 토요타 하이럭스의 경우 3천 달러까지 비용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농장 근무자들은 전기차를 사용하고 싶어도, 대체할 수 있는 전기차가 없으며, 앞으로도 1-2년 후에 시장에 소개될 전기차 개발 계획으로 제조사들은 밝히고 있지만, 뉴질랜드 시장에 소개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으며, 그 가격도 상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건설 현장과 이와 관련된 업종의 종사자들도 예를 들어 현대의 한 모델의 경우 7백 Kg 까지 적재할 수 있지만, 전기차의 경우 3-4백 Kg정도로 작업성이 절반 정도라고 하며, 전기차 사용에 지지를 하지만, 시기가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대학교,온라인 시험 부정 행위 조사 


오클랜드 대학교는 지난 학기말 온라인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만연된 부정 행위들에 대하여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생들의 불만 제보로 시작된 부정 행위에 대하여 대학측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한 학생은 보도진에게 자신이 듣고 있는 과목의 절반 정도 이상은 온라인 채팅방을 통하여 답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많은 학생들은 감독이 없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험 시스템에 부정 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하며,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을 해치는 것으로 지적하였다. 


대학교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의 부정행위에 대하여 알지 못했다고 하며, 조사를 시작하는 한편 각 과목 교수들에게도 아카데믹 부정 행위에 대하여 특별히 유의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타우랑가의 도로에서 바다 물개 잠이 든 채 발견 


어제(14일) 타우랑가의 바쁜 도로에 추위에 떨고 있는 한 마리 바다의 바다 물개가 잠이 든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과 DoC 관계자들이 출동하였으며 인근 주민들의 관심을 끌며 한때 소동을 일으켰다. 


뉴질랜드산 물개 kekeno로 추정되는 물개는 어제 이른 아침 Fraser Street의 Big Save Furniture 상점의 반대편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처음 발견한 여성은 자신의 엄마와 함께 이른 아침을 사먹으러 가다가, 어떤 차 옆에서 앉아 있는 큰 물개를 보았으며, 사진을 찍기 위하여 자신의 차를 가까이 몰고 가자 졸고 있다가 눈을 슬며시 뜨면서 자신과 마주 쳤다고 말했다.


이 물개는 추위에 떨면서 피곤한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곧 경찰과 DoC 근무자들이 교통 차량으로부터 물개를 보호하기 위하여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Kekeno물개는 뉴질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개의 일종으로 20년 전 약 20만 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oC 관계자는 물개가 나타나면 직접적인 위험성이 없더라도 가까이 가지 말도록 당부하며, 길을 열어주면 천천히 알아서 집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7월부터 9월 사이 짝짓기를 위하여 해안이나 육지로 올라오는 경우들이 많으며, 내륙으로 강물이나 샛강을 따라 15Km까지 올라오기도 하며, 이 시기에 육지에서 볼 수 있는 경우들이 많으므로 물개를 보면 즉시 신고를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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