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 급식 서비스팀은 전국의 락다운 4단계 기간동안 Auckland City Mission을 통한 급식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8월 락다운 기간동안 가장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8월 19일 부터 매일 250분량의 식사팩을 준비하여 잠자리가 열악하거나 주거가 취약한 이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이것이 위기 상황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이 서로 힘을 합치는 방법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는 락다운은 우리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커뮤니티안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운실 급식팀은 2020년에 5개월 동안 5만 인분 이상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이렇게 빨리 지원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각 음식팩에는 샌드위치 롤, 샐러드, 과자, 과일, 시리얼과 머핀 또는 스콘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음식공급 운영팀 팀장인 Tava Feagaiga씨는 

"각각의 점심 도시락은 받는 사람이 하루 동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샌드위치와 머핀과 같은 칼로리 밀도가 높은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식을 제공하고 싶어서 샐러드와 과일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점심도시락 공급을 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매우 빠르고 조직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uckland City Mission홈페이지 
https://www.aucklandcitymission.org.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