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NZ NEWS,면역 전문가,코비드-19 백신은 가장 안전한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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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NZ NEWS,면역 전문가,코비드-19 백신은 가장 안전한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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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오클랜드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NCEA 지원 정책 발표


오클랜드 지역의 고등학교 교장들은 Term 4에서도 레벨3 록다운이 계속된다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최소한 다음 주 금요일까지 계속될 오클랜드 지역의 레벨3에서는 학생들은 집에서 공부를 하여야 하며, 특히 11, 12, 13학년 학생들은 NCEA 시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업 진도에 차질이 일고 있다.


오클랜드에서의 5주간의 레벨4 록다운으로 정부는 22일오클랜드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NCEA에 대한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2021년에 얻은 크레딧 4점마다 1점의 Learning Recognition Credit를 부여하고, NCEA 레벨1에는 16점, 레벨2와 3에는 최고 12점까지 크레딧을 받게 하였다.Merit 또는 Excellence 기준도 44점으로 낮추었다.


오클랜드의 학교장들은 이와 같은 조치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레벨3에서도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에 지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면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약 28만 명의 근로자들,현장 또는 근무지로 출근 


오클랜드에서 레벨3로 한 단계 경계 수위가 낮아지면서, 경제 활동이 레벨4의 74%에서 89%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화요일 밤 11시 59분부터 레벨3로 바뀌면서, 약 28만 명의 근로자들이 집에서 나와 현장 또는 근무지로 출근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먼동이 트면서 오클랜드의 건설 현장들은 다시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거리 두기 등 엄격한 기본 수칙들이 적용되고 있다.

City Rail Link 프로젝트의 책임자도 작업자들을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서 작은 버블을 만들어 작업에 투입하고 있으며, 매일 현장에 도착하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DIY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수많은 시민들은 하드웨어 상점들의 밖에서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주문한 용품이나 도구들을 받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 5주 동안 집에서 요리한 음식에 지친 많은 시민들은 아침부터 테이크어웨이로 주문이 늘어났지만, 업소들은 레벨3에서 수익을 내기보다는 운영하기에 수지를 맞추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패스트푸드 체인점들도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하며, 지역 경제를 위하여 레벨3에서도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 Sheffield호텔,화재 발생 


크라이스처치에서 내륙으로 50Km정도 거리에 위치한 상징적인 Sheffield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소방대원들은 23일 새벽 1시경 180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화재로 출동하였다.호텔에는 한 명의 여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여성은 스모크 알람 소리에 잠을 깨면서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소방 책임자는 2층과 지붕 그리고 1-2층을 연결하는 계단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아래 층도 진화작업을 하는 물과 연기로 피해가 심한 상태라고 전했다.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진화 작업이 아침에서야 마무리되었으며, 화재 원인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 전체 수익11.6% 하락 


금융 비용의 상승과 대출 이외에서의 수익이 줄어들면서, 은행들의 수익이 최고를 보였던 기록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PMG가 진행한 금융기관에 대한 조사에서 6월말까지 은행들 전체의 수익은 11.6% 하락하여 14억 5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KPMG의 관계자는 비록 수익성은 약간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금융 활동은 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은행의 수익성은 지난 상반기 6개월 동안 대부분 주택 담보 대출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면서 유지되고 있으면서, 대출액수도 1/4분기에 비하여 2% 늘어난 4,737억 달러로 나타났다.


주택 대출은 8억 달러가 더 늘어나 6% 올랐으며, 특히 첫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대출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부동산 진정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되었다.주택 대출은 2/4분기 대출의 64% 정도를 차지하면서 2년전 59%와 비교하여 상당히 늘어났지만, 비지니스와 농업 부분에 대한 대출은 36.8%에서 32.4%로 떨어졌다.


그러나, 관계자는 이런 하락 추세에 큰 의미는 없으며, 코비드-19로 인하여 비지니스들이 타격을 받고 소비자들도 소비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하며, 서서히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비지니스들의 활기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역 전문가,코비드-19 백신은 가장 안전한 백신 


뉴질랜드의 저명한 면역 전문가는 코비드-19 백신은 자신이 경험한 것 중 가장 안전한 백신이라고 하며, 코비드-19 백신에 대하여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불어 넣었다.


Graham Le Gros 교수는 어제 Breakfast 프로그램에서, 오클랜드에서의 델타 변이가 나타난 이후 수많은 키위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백신 접종 속도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화요일까지 311만 명의 1차 접종을 포함하여 476만 도스의 백신이 접종되었다고 하며,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면서 바이러스 박멸을 위하여는 백신 접종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Le Gros 교수는 전문가의 견해에서 이번 백신이 자신이 경험한 백신들 중 가장 안전한 백신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Le Gros 교수의 자신감은 백신이 소개된 이후 여러 임상 실험들과 진행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의 결과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하며, 뉴질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의료 의학 전문가들이 아주 심각하고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확인하였다.


그는 이와 같은 관찰과 실험 연구는 이번에 그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하며, 항간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으면서 백신 접종 속도를 늦추게 하고 있지만, 자신의 전문가적 견해에서는 가장 안전한 백신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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