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NZ NEWS,오늘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 호주 무격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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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NZ NEWS,오늘부터 백신 완전 접종자 호주 무격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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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오클랜드 경계 단계에 대하여 발표 예정 


오늘(1일) 오후 정부는 오클랜드의 경계 단계를 스텝2로 이동할 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에 대하여 찬반의 논란이 대립되고 있다.스텝2로 완화된다면, 도서관과 수영장, 동물원 등의 개장과 함께 소매업종들도 영업이 허용되며, 결혼식과 장례식의 인원제한도 늘어나게 된다.


Shaun Henry 코비드-19 모델러는 이번 주 레벨3 로도맵의 2단계로 전환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Henry는 지금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만일 경계가 완화된다면 현재 1.2~1.3 R레이트가 1.5-1.6으로 올라가면서 하루에 5백명에 이르는 확진자들이 나올 수 있다고 반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클랜드 대학교의 Des Gorman교수는 일반 시민들이 정부의 규칙을 따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계 단계를 낮추어야만 한다고 말했다.그는 시민들은 마지못해서 억지로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하며, 만일 이와 같은 상태가 더 지속된다면 시위나 반대 집회등의 활동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Gorman교수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백신 접종자 수도 많이 늘어나면서 규제 조치를 완화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밝혔다.


백신 완전 접종 한 뉴질랜드 사람들,호주 무격리방문 


백신 완전 접종을 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호주의 NSW주와 빅토리아 주를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호주는 오늘 11월 1일 월요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는 완전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위해 무 격리 입국을 시행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키위들의 관광 붐을 기대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완전 접종을 한 호주 사람들이 백신접종 내용을 담은 여권으로 출국이 가능해지면서, 수만 명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타즈만 해 건너편인 뉴질랜드로부터 상당수의 여행 입국자들도 예상하고 있다.켈리 보건국장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호주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백신접종으로 인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경을 다시 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델타 변이로 인해 트랜스 타즈만 그린 존 항공편은 여전히 중단되어 있지만, NSW주와 빅토리아 주에 한해서 무 격리 여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시드니와 멜버른 도착만 허용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NSW 주나 빅토리아 주를 방문한 키위들은 뉴질랜드로 귀국 시 MIQ 격리시설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카이시티,백신 미접종자들 입장 전면 금지 발표 


스카이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SkyCity Entertainment Group)은 백신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바, 식당, 카지노 등의 입장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아힌 뉴질랜드 최고 경영자는 접객 요식업소의 대표격으로서 이와 같이 전하며, 뉴질랜드 전역의 스카이시티 계열사에서 백신접종 증명서가 없으면 입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새로운 백신증명 증명서를 공개하게 되면, 스카이시티는 사람들이 입장하기 전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오클랜드와 해밀턴 그리고 퀸스타운에 있는 카지노와 스카이 타워, 스카이시티 호텔, 바, 레스토랑에 입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약 2,900 명의 종업원들과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스카이시티는 종업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지키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스카이시티 오클랜드는 경보 4단계와 3단계 봉쇄로 지금까지 73일 동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으면서, 매일 1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아직까지 백신접종 증명서가 준비 중이지만,  이달 안으로 백신 증명서가 새로이 소개되어 뉴질랜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두 개의 고등학교,코비드 확진사례로 문 닫는다

  

오클랜드 두 개의 고등학교가 코비드 확진사례로 인하여 일시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맥클린즈 컬리지는 교직원의 확진으로 인하여 오늘과 내일 화상 화상 수업을 한다고 학교 웹사이트를 통하여 밝혔다.이 교직원은 학생들과의 접촉은 전혀 없는 것으로 덧붙였다.


또, 마운트 알버트 그래마 스쿨도 오늘 코비드 확진 사례로 인하여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10주간의 코비드-19 락다운으로 원거리 화상 교육 이후 지난 주부터 11,12, 13학년 학생들만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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