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NZ NEWS,남섬의 십대들,오징어 게임의 뽑기 하다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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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NZ NEWS,남섬의 십대들,오징어 게임의 뽑기 하다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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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다음 주 초 오클랜드 방문 예정 


Jacinda Ardern 총리는 다음 주 초 오클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Trevor Mallard 국회의장은 레벨3 지역에서 국회로 돌아오는 국회의원들에게 5일간의 격리 규정을 폐지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하여 정당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레벨3에서 웰링턴으로 돌아오는 국회 의원들은 72시간 내의 음성 결과를 증명하여야 한다,Ardern총리는 델타 변이 이후 처음으로 오클랜드를 방문한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격리 규정으로 못하였지만 규정이 완화되면서 다음 주 초 방문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National 의 Judith Collins 당수는 오클랜드의 방문이 너무 늦었다고 비난하며, 락다운으로 인하여 오클랜드의 사정을 전혀 모른채 웰링턴에서 백신 접종과 보건 규정을 내세웠다고 하며 진작에 실제로 직접 그 상황을 목격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국회 규정이 완화되어 오클랜드에 있는 의원들이 국회에 참석하게 될 수 있다는 데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지난 주 오클랜드를 방문하고 현재 격리중인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규정 완화로 하루 일찍 격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며, Ardern 총리가 오클랜드의 상황을 직접 보고 듣고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Mallard 국회의장은 국회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진단 검사 키트를 준비하는 데에 대하여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남섬의 십대들,오징어 게임의 뽑기 하다 화상 입어  

 

남섬의 십대들이 놀이삼아 시작한 오징어 게임의 뽑기를 하다가 한 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3주 전 친구들과 틱톡으로 소개되어있는 오징어 게임속의 뽑기 게임을 하였으며, 뽑기를 만든 후 찍은 모양을 부러뜨리지 않는 게임을 따라하게 되었다.


넷플릭스를 통하여 오징어게임은 보지 않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뽑기를 만들어 보았던 열 네 살의 소녀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틱톡에 소개되어 있는 레시피로 뽑기를 만들다가 잘못하여 터지면서 다리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소녀는 차가운 물로 화상 자리를 식힌 후 부모들에 의하여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지금 화상을 입은 자리는 거의 다 나아가고 있으며, 이 소녀는 다음에 뽑기를 만들 때에는 긴 바지를 입을 것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럴 위험에 대비하여 긴 바지를 입도록 당부하고 있다.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락다운 규정에 혼란과 의욕상실..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바뀐 락다운 규정에 헷갈리고 이 규정을 따라야 하는 동기와 의욕이 상실되면서, 1/3정도는 규정을 위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Stuff는 오클랜드의 구독자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응답자 절반 정도는 규정을 따라야 하는 동기와 의욕을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겨우 35%만이 규정을 ‘신앙’과 같이 따르고 있지만, 7%는 규제에 대하여 잘 따르지 않으며, 2%는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한편 6%는 규정을 지키기를 포기하였다고 답했다.또한, 실제로 규정에 대한 이해에 혼동이 있으면서, 62%는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8%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2%는 레벨 3 스텝1에서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여서는 안되는 행동들에 대하여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Dougal Sutherland 임상 심리학 박사는 규정이 불분명할 때 이를 따르기가 어려워진다고 하며, 특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경 또는 추가의 스텝 단계들이 소개되면서 더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더구나, 정부가 바이러스 소멸 방침에서 방향을 변경하면서 사람들의 심리에 반감을 일으키게 했다고 하며, 어차피 소멸하지도 못하는 데 왜 규정을 지켜야 하느냐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Sutherland 박사는 밝혔다.


그는 이번 조사는 지금의 상황에 대한 스냅샷이지만, 사람들이 작년 초부터 시작되어온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한 느끼는 심정에 대하여는 알 수없다고 말했다.특히 델타 변이 이후 사람들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자신이 백신을 맞았다거나 관심 장소 근처에 살고 있지 않거나, 규정을 위반하고서도 정당화하는 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락다운에 지친 마음이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마음을 이기면서, 우선 순위나 가치들이 바뀌고 또한 위험성이 낮아지게 되면서 규정을 위반하면서도 이를 정당화하게 된다고 하며, 옳지 않은 행동을 하면서도 그에 대하여 충분한 사유를 달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Sutherland 박사는 단순히 정부로부터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지시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며, 의도적으로 규정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응답자의 1/3정도가 자신이 델타 변이 발병에서 코비드 규정을 위반한 내용을 알고 있으며, 56%는 위반하지 않고 잘 지키고 있으며, 10%는 규정에 대하여 혼동되어 이를 위반하였다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KCR방송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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