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COP26총회에서 국제메탄서약 출범국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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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 COP26총회에서 국제메탄서약 출범국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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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105개국 이상의 국가들과 함께 국제 메탄 서약(Global Methane Pledge) 출범식에 동참했다고 기후변화 장관인 James Shaw가 11월 3일 발표했다.


영국 글로스고(Glasgow)의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cottish Event Campus - SEC)에서 열리고 있는  COP26(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 -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는 기후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내로 낮게 유지하고 가능하면 1.5도 이내로 상승을 억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새롭게 출범한 지구 메탄 배출량 감축을 위한 이니셔티브이다.  국제메탄서약을 이행하면 2050년까지 온난화를 최소 0.2도 줄일 것으로 예정한다.


이 서약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2030년까지 매탄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으며 미국,유럽연합,캐나다,한국,아르헨티나,베트남등 정상들이 출범식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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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Shaw 장관은 “오늘 서명하는 것은 뉴질랜드의 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50%까지 줄이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기반으로 합니다.  


뉴질랜드가 지구 온난화 목표 1.5도를 달성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국제서약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메탄가스 감축 목표는 복합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봅니다. 뉴질랜드는 작년에 통과된 탄소 제로법(Zero Carbon Act)에 명시된 생물학적 메탄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화석 연료에서 나오는 메탄을 줄여나가 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생물학적 메탄 배출량을 2017년 수준에서 10%, 2050년까지 24~47%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발표될 배출량 감축 계획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들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뉴질랜드가 농업부문 배출량을 산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기 위해 농축산업계와 협력을 하는 세계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Glasgow에서 세계 기후협상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가 서명한 다른 주요 선언에는 산림 및 토지 이용에 관한 글로스고 지도자 선언(Glasgow Leaders’ Declaration)과 야심 찬 감축연대 지도자 선언(High Ambition Coalition Leaders Declaration)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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