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NZ NEWS,오늘 오후,오클랜드 스텝2로의 전환에 대한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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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NZ NEWS,오늘 오후,오클랜드 스텝2로의 전환에 대한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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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오클랜드 스텝2로의 전환에 대한 확정 발표


83일째 락다운이 계속되고 있는 오늘, 오클랜드가 오는 수요일부터 레벨3 스텝2로 전환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이 각료회의를 거쳐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텝2에서는 소매점들과 상점들이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영업을 할 수있으며, 야외 장소에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게된다.그러나, 최근 확진자 수가 최고 기록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크게 나누어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스텝2로의 전환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하며, 백신 접종자 수도 어느 정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이제는 단계적으로 완화를 시작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확진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더구나 엊그제 2백 명을 넘어섰는데, 규제 완화로 인하여 더 많은 확진자들이 나올 것으로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한편에서는, 락다운에 지쳐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스텝2로 소매점과 쇼핑몰이 다시 문을 열더라도 당분간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 오후 정부 각료진은 회의를 거친 후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북부 지역에 대하여 스텝1에서 스텝2로의 전환에 대한 확정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본데일 컬리지 학생,코비드-19 양성..모든 일정 그대로 


아본데일 컬리지의 학생 한 명이 코비드-19 양성자로 확인되었다.학교장은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11월 2일과 3일 감염자로 확인된 학생이 학교에 머물렀다고 어제(7일) 밤 학부모들에게 알려왔다.


그렇지만, 오늘 시험 일정은 정상적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오후 1시 시험에 오는 학생들은 12.30까지 E 블럭에서 출석 체크를 하도록 안내하였다.학교장은 지난 2주 동안 코비드 규정에 따라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안전 수칙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하며,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가 있었던 시점부터 72시간 이상의 시간이 지났으며, 더 이상 학교문을 폐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시험은 일정 대로 진행되고 또한 저학년 학생들과 일부 고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계속된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학교에 있었던 학생들과 교사들은 밀접 접촉자 또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검사를 받도록 안내되고 있다.


생산성 위원회,이민 정책에 대한 문제점들과 개선안 제시 


이민 정책이 사회 간접 시설과 주택 공급 등 사회적인 상황과는 연결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산성 위원회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생산성 위원회는 뉴질랜드는 현재 더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여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하며, 이민 정책에 대한 문제점들과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위원회의 대표인 Ganesh Nana 박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택 뿐만 아니라 사회 간접 시설들도 쫓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자들의 수용은 이민자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시민들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Nana박사는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의 경제, 생산성과 복지 등에 기여를 하기 위하여 정부는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새로운 주거 시설과 도로, 통신, 상하수도, 전력 등 간접 시설에 대한 투자와 준비가 앞서 시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위원회에서는 몇몇 이민 정책의 변화들을 제시하면서, 이민 정책의 목적이 수용 능력에 맞추어 교육과 주택 등의 인프라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 커뮤티니와 동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민 근로자들의 근무 조건에 특정 고용주와의 조건을 폐지하여 노동 착취를 방지하여야 하며, 그 대신 특정 직종이나 산업 또는 특정지역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위원회의 현재 이민 정책의 문제점들과 제안들에 대한 보고서는 크리스마스까지 공개되어 일반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보고서는 내년 4월 정부에 제시될 예정이다.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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