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NZ NEWS,MOTAT 박물관,동물원등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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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NZ NEWS,MOTAT 박물관,동물원등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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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절대적 부족으로 가격 반등 계속.. 


사상 처음으로 평균 가격이 백 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달 주택 시장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10월까지 3개월간의 평균 가격은 5.3% 올랐으며, 9월말까지의 지난 3개월의 평균 가격보다 3.6% 더 오른 것으로 QV의 자료에서 비교되었다.


QV의 David Nagel은 코비드-19 팬더믹의 영향으로 불확실하고 저조한 경제 회복의 진행속에서도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들이 있다고 하며, 지난 달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이 1년전에 비하여 27% 오른 백만 2천 달러로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은 5.6% 올라 평균 가격이 142만 8천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주택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서 16개 지역들 모두에서 가격 반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이스처치와 퀸스타운 레이크 디스트릭트 지역 센터들에서도 10% 정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계속해서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주택 시장은 이자율의 인상과 금융 기관들의 소득 대비 부채 관리 규정 등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 보통 여름철에 들어가면서 매물은 늘어나지만 구매 희망자들의 수는 줄어드는 양상과 함께 주택 가격 오름세는 조금 수그러들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Nagel은 전했다.


MOTAT 박물관,동물원등 개장... 


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오늘부터 자녀들을 위한 장소들이 열리게 되지만, 아직까지 모든 장소들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MOTAT 박물관이 가장 빨리 문을 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MOTAT 관계 직원들은 어제(9일)까지 먼지에 쌓인 덮개들을 치우고 새로이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MOTAT는 사람들끼리 거리 두기를 지키지 못하거나 서로 충돌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이정표로 진행 방향을 표시하기도 하면서, 최대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하였다고 전해졌으며, 한번에 최대 백 명이 입장하도록 하며, 12세 이상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한편 곳곳에 QR 코드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으면서 안전 관리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오클랜드 동물원은 내일부터 개장을 하지만, 일반 방문객의 입장은 허용되지 않으며, 기존 회원들에 한하여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도 개장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면서, 회원들에게 다음 주 월요일인 15일부터, 일반 시민에게는 수요일 17일부터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오클랜드의 전쟁 박물관도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개장 예정으로 한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5백 명으로 제한된다.

오늘부터 오클랜드의 56개 카운실 도서관들이 도서 대출이나 반납을 할 수 있도록 개장하지만, 아직까지는 도서관 안에서 책을 읽을 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기타 상세한 내역은 카운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노인 요양 시설 레스트 홈에서 코비드-19 양성자 나와 


또 다른 노인 요양 시설 레스트 홈에서 코비드-19 양성자가 나온 것으로 보건부는 밝혔다.어제 보건부는 한 거주자의 양성 반응이 밝혀진 이후 아본데일에 위치한 로사리아 레스트 홈의 거주자들과 직원들에 대하여 검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검사를 한 다른 모든 사람들은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네 명의 결과가 어제 밤 늦게 전달된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보건위 관계자들은 거주자들과 직원들의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하여 민간 요양 시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며, 아직까지 감염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헨더슨의 에드몬튼 메도우즈 케어 홈의 스무 명의 거주자들과 네 명의 직원들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일곱 명은 오클랜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 기온으로 때아닌 뜨거운 날씨와 높은 습도 


이상 기온으로 때아닌 뜨거운 날씨와 높은 습도, 밤까지 이어지는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곧 봄철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바뀔 것으로 예보되었다.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특히 남섬 내륙 지역에서 예년보다 10도 이상의 높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30도에 이르는 뜨거운 온도에 습도도 높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에는 비로 이어지면서 기상 상황은 바뀌게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기상 관계자들은,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북섬 지역 전반적으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며, 서부 해안 지역과 타라나키 지역에는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200mm 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해안과 산간 지역에는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일요일에는 남극 지역으로부터의 발달한 시스템의 영향으로 예년 또는 그 이하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섬 지역은 주말을 지나면서 찬 기압골의 영향을 받게되며, 밤사이 기온이 내륙 산간 지역에는 0도 근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북섬 지역은 예년보다 2-3도 정도 떨어진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하였다.


백신 의무접종 명령 거부하는 교사들... 


북섬의 한 시골 지역인 킹 컨트리 지역의 학교는 정부의 백신 의무접종 명령이 다음 주에 발효되면 모든 교사들이 교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우포에서 서쪽으로 50km떨어진 마티에르 학교는 11월 15일(월요일) 마감일까지 1차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교사들을 대체하여 다른 교직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 학교의 교장 바네사 고츠는 학교에는 3명의 교사와 3명의 교직원 그리고 1명의 보조 교사가 있는데 아무도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하며, 교직원들 중 11월 15일 월요일 마감일까지 아무도 백신접종을 할 의사가 없으므로 화요일에 학교에 출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츠 교장은 일부는 실제로 의학적으로 백신접종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하고 또 다른 이유는 정부의 일방적인 강요 때문이라고 하며, 학교의 이사회 임원들 중 어느 누구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유일한 정 교사로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학교를 쉴 수 없었다고 말하며, 백신접종을 받았더라도 혼자서는 학교를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 16일(화요일)부터 원격수업이나 온라인 수업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츠 교장은 어떤 이유가 직원들을 설득하여 주사를 맞도록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우며, 보건부가 백신접종 의무화를 포기하고 그 대신 매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대체를 원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교육계 종사자들은 백신 의무에 압도적인 지지와 백신접종에 협조를 하고 있다고 있다고 하며, 백신 의무화가 교사 공급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백신접종 마감일이 지나고 숫자가 명확해질 때까지 알 수 없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교육부 지역 관계자들은 백신접종과 관련된 문제를 예상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역 학교 및 교육관계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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