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NZ NEWS,오클랜드와 일부 와이카토 지역 학생들 모두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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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NZ NEWS,오클랜드와 일부 와이카토 지역 학생들 모두 등교

일요시사 0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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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보건위 근무자들,95%정도 1차 접종... 



4천 명의 지역 보건위 근무자들이 아직까지 백신 1차 접종도 하지않고 있으며, 이들에게 접종 기한이 며칠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모든 지역 보건위 근무자들은 적어도 화이자 1차 접종을 하여야 하고, 만일 특수한 의료적 예외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접종시 일자리를 잃게 된다.


전국적으로 지역 보건위 근무자 8만 여 명들 중 95%정도가 최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 수 천 명은 1차도 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이 속에는 의료직 관련 근무자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위 관계자는 백신 미접종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하며, 화요일까지 백신을 거부할 경우 해고당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는 한편, 만일 이로 인한 인력 손실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Kelly Tarlton 수족관, 오늘(11일)개장

 

 

오클랜드의 Kelly Tarlton 수족관이 3개월만에 오늘(11일)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오클랜드 코비드 경계가 레벨3 스텝2로 바뀌면서, 오늘 문을 열게 되며, 지난 12주 동안 근무자들은 수족관 생물들을 돌보며 다시 관람객들이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였다고 전했다.


10일부터 각종 소매업소들과 쇼핑몰들이 문을 열기 시작하였으며, 오클랜드의 MOTAT와 동물원도 8월 이후 닫았던 문을 열게 되었다.

 

MIQ 시설 근무자들,욕설과 위협 많이 받아

MIQ 격리 검역 시설의 근무자들에게는 특정 고객들의 호출에 폭력의 피해자가 될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혼자 가지 말도록 안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IQ 시설 근무자들의 노조는 근무자들에 대하여 전화상으로 욕설이 가해질 뿐만 아니라 고객의 호출로 방을 찾아가면 욕설과 구타, 폭행 등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Health and Safety 에서는 고객들과 일대일로 서비스를 삼가하도록 지침을 내렸지만, 전화를 통하여 방으로 배달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어쩔 수없는 상황이라고 하며, 욕설과 위협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로는 말도 안되는 주문을 전화로 요청하거나 호텔 방의 기기에 문제가 있다고 하며 근무자를 방으로 오게 하고는 욕설을 가하는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에는 제트 파크 검역 호텔에서 다섯 개 호텔방의 기물들이 파손되었으며, 유리창과 문, 커튼 등이 크게 훼손되기도 하였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과는 달리, 지역 사회에서 확진자로 판명되어 MIQ검역 시설에 들어오게 된 사람들의 일부로부터 이러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들은 검역 시설에 머무르기를 원하지 않으며, 또한 어려운 생계 상황에 불만을 근무자들에게 해소하려고 하면서도,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욕설과 침을 뱉으며, 구타와 폭행 등은 호텔 근무자들 뿐만 아니라 간호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으면서 점점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MIQ 시설 관리 책임자들과 Health and Safety 관계자들은 MIQ 시설의 근무자들에 대한 안전에 대하여 보다 개선된 근무 지침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되고 있다.

오클랜드와 일부 와이카토 지역 학생들 모두 등교 


 

오클랜드와 일부 와이카토 지역의 9학년과 10학년 학생들은 다음 주 수요일 17일부터 등교를 하게 되며, 1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같은 날부터 부분적으로 등교를 할 수 있게된다. 

 

정부는 오클랜드의 약 20만 명의 어린이들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허용하였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환호와 걱정으로 뒤섞여 있다.

1학년부터 10학년 어린이들은 학교로 가게 되면서 즐거운 마음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지난 3개월 동안 어린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지냈던 부모들에게도 위안이 도리고 있지만 어느 정도의 불안한 마음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각 학교의 교장들과 교사들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다시 수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서로 거리 두기를 최대한으로 유지하면서 서로 한데 어울리지 않도록 하는 한편 4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오클랜드와 일부 와이카토 지역의 레벨3 경계 단계에 속한 학교들은 이와 같은 규정을 지켜야 하면서,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화상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 출석율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CR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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