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NZ NEWS,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안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1월 12일 NZ NEWS,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안내...

일요시사 0 768

35da118a531ac7658c81e7b6f2a453d6_1636661945_26662.jpg
 

2023년도부터 주택 공급,수요 넘어설 것으로 예측 


한 주요 시중은행이 뉴질랜드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12개월 정도면 충족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지난 화요일, 메간 우즈 주택부 장관은 오클랜드의 2만 5천 채 공급 부족에 정부의 주택 장려 기금 38억 달러 중, 우선 마운트 로스킬, 노스코트, 망게레, 타마키, 오랑가 등 다섯 개 지역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주택 인프라에 2억 8천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우즈 장관은 지난 수 십년동안 재투자되지 않았던 상하수도와 홍수 예방 등 지역 사회의 인프라에 관여하여 주택 건설의 기초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ASB의 경제 분석팀은 지난 12개월 동안 예상했던 대로 주택 공급과 수요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 12개월안에 주택 부족 현상은 어느 정도 소화되면서, 2023년도부터 주택 공급이 수요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였다.

오클랜드는 2011년부터 또 전국적으로는 2015년 이후 절대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으로 주택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으며, 코비드-19로 인하여 다른 모든 산업 부분에서 타격을 입고 있었지만 주택 시장만은 활황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제 주택 건설이 최고조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과 2023년 순수 이민자들의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추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면서, 일단 국경이 개방되고 자유로운 입국이 허용되면서는 주택 공급과 수요, 그리고 주택 가격과 임대 주택 비용 등 모두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밝혔다.


팬무어, 파쿠랑가와 보나티 연결 버스 전용 도로 추진중 


14억 달러 비용으로 팬무어, 파쿠랑가와 보나티를 연결하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버스와 사이클 전용 도로의 이스턴 버스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며, 지금까지 티 라카우 드라이브의 확장에 대하여 주변 상가들이 철거 대상이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었다.그런데, AT는 티 라카우 드라이브에서 3백 미터 북쪽에 있는 버스우드 남부 지역을 지나는 버스웨이로 갑자기 계획을 바꾸었다.


새로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약 40여 채의 주택들이 매입하여 철거되고, 추가로 30채 정도의 주택들은 드라이브웨이 또는 주택 부지의 일부 등이 매입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우드 지역을 지나게 되는 새로운 계획은 버스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지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으면서 또한 공사 기간도 12-18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는 한편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 편리하게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AT는 변경된 계획에 따라 티 라카우 드라이브 양편에 있는 상가들을 매입할 필요도 없으며, 이를 통하여 약 3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 공사 비용과 기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며, 완공되고 나면 버스들이 3-4분 간격으로 지나가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안내... 


2천 6백 명 정도의 MIQ 격리 시설에 묵고 있는 사람들이, 해외 입국자들에 대하여 7일간의 격리와 추가 3일간의 자택 격리 규정이 시행되면서 이번 일요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현재 MIQ 시설에서 격리중인 해외 입국자들은 새로운 규정에 대하여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집에서는 어떻게 다른 식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3일간 자택 격리를 할 지에 대하여 안내 자료들이 전달되었다.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하여 MIQ에서 7일 또는 그 이상의 기간동안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며 또 나가기 전 건강 검진에서 안전이 확인된 사람들에 대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변경된 시행이 일요일부터 시작되지만, MIQ 관계자는 이의 시행에 2-3일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했다.


보건부는 가능하다면 친구가 차를 놓고 가서 직접 운전하거나 아니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친구가 픽업하는 등 개인 차량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만약 가능하지 않다면 택시 또는 비행기 등 교통 수단을 허용하지만 다른 장소를 거치지 않도록 곧바로 목적지로 가는 수단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추가의 3일간 자택 격리 동안 식사를 비롯하여 돌봄이 필요하므로, 자택 또는 에어 bnb 또는 친구나 가족들의 집에서 격리할 수 있지만, 반드시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는 유지되어야 한다.


9일째의 검사에서 음성 확인이 된 이후 격리 완전 해제가 되며, 크리스 힙킨스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이 규정을 모두 잘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힙킨스 장관은 7일간의 격리 시설에서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로 3일간 자택에서의 격리로 지역 사회에 대한 위험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일부 항공사들,뉴질랜드 노선 기피 


항공 관련 산업 그룹은 해외 항공사들이 뉴질랜드로의 취항을 거부하기 이전에 정부의 MIQ 규제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 

항공사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Justin Tighe-Umbers 대표는 관련 항공사들은 빠른 국경 개방의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일부 항공사들은 이미 뉴질랜드로의 운항을 포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과 비교하면서, 백신 완전 접종자들에 대한 자유 여행으로 이미 항공기들의 운항이 코비드 이전 상황은 아니지만 거의 만석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뉴질랜드 노선에 대하여는 비용과 위험성으로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보통 5개월에서 7개월 정도 앞서서 노선 결정을 하고 있다고 하며 바로 지금이 내년 3월까지의 이번 여름 기간 동안에 대한 노선을 결정을 하여야 하는 때라고 하며, 항공사들은 정부로부터 어떤 확실한 방침과 적용 시기등의 지침이 필요다고 하였다.


정부는 내년 초부터 해외 입국자들에 대하여 완화할 방침을 시사한 바 있으나, Tighe-Umbers 대표는 보다 더 상세한 내역, 즉 언제라고 정확한 날짜가 필요하다고 하며, 취항을 준비하는 데에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뉴질랜드 노선에는 항공기 탑승객이 MIQ 수용 능력에 의하여 30-60명 수준이라고 하며, 평상시 월 60만 명의 이동을 감당하였지만 지금은 월 만2천 명 수준으로 98%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