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NZ NEWS,모든 트래킹 코스와 헛 이용 ,백신 의무화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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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NZ NEWS,모든 트래킹 코스와 헛 이용 ,백신 의무화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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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마리 도미 잡은 다섯 명 적발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의 MPI 수산업 담당 직원은 오클랜드 동부 지역의 하프문 베이의 보트 선착장에서 기준 미달의 38마리를 포함하여 99마리의 도미를 잡은 다섯 명을 적발하고, 그들이 사용한 보트를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산업 지역 관리 책임자는 이번 사례에 대하여 조사중이며, 이들은 법정에 출두되어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우라키 걸프 지역에서는 일인당 하루에 잡을 수 있는 도미는 일곱 마리로 이들은 일인당 스무 마리 정도를 잡았다.

또 지난 주에는 그레이트 베리어 섬에서 혼자서 크레이피시의 일일 제한보다 네 배나 많이 잡은 사람이 적발되어, 사용된 보트는 압류되었으며 이어 처벌을 받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건으로, 폐쇄된 이스턴 비치에서 8백 개 이상의 코클 조개를 잡은 사람들이 적발되어, 이들이 이용한 차량이 압류되어 있다.


로토루아에서 코비드-19 양성자 두 명 


로토루아에서 코비드-19 양성자 두 명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열 두 명의 경찰관들이 근무에서 물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경찰 관계자는 지난 토요일 오후 코비드-19와 관련이 없는 사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관련된 두 명과 접촉이 있었으며 저녁 8시경  이 두 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출동하여 이들과 접촉이 있었던 열 두 명의 경찰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근무에서 벗어나 각자 자택 격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로토루아 지역 보건위는 이들 두 명의 사례는 14일의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며,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에 포함될 것으로 밝혔다.


로토루아 스티브 채드윅 시장은 로토루아에서의 확진 사례들에 대하여 인근 와이카토 지역에서의 확진자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예상된, 놀랄 일은 아니라고 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 접종이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채드윅 시장은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안 한 사람들은 빨리 접종을 받도록 하며, 증상이 있거나 관심 장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은 즉시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그리고 QR코드 스캔 등 보건 위생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따라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모든 트래킹 코스와 헛 이용 ,백신 의무화 검토중 


보전부 DoC는 코비드-19 대응책으로 모든 트랙과 헛, 그리고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백신 의무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미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거리 두기 그리고 콘택 트레이싱을 위하여 헛 예약과 QR 코드 스캔이 적용되고 있다. 


DoC의 남섬 남부 관리 책임자는 코비드-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모든 방안을 도입하는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하며, DoC 관리 트래킹 코스와 헛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접종자에게만 허용하는 내용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클랜드가 신호등 체제로 바뀌고 많은 시민들이 시 경계를 벗어나 이동이 허용된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남북섬의 여러 트래킹 코스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리 두기에 더 중점을 두는 한편 QR 코드 스캔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백신 접종에 대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만일 외딴 지역의 트래킹 코스에서 감염자나 환자가 발생하거나 지역 사회 전파의 위험성들을 고려할 때 무언가 강력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확실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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