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Christchurch 도심, 6월 30일부터 광통신 무료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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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Christchurch 도심, 6월 30일부터 광통신 무료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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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쳐치 도심지역 사람들은 곧 고품질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지역사회 소유 광통신인터넷 공급업체인 Enable은 Christchurch 카운실과 파트너쉽을 갖고 도심 비지니스 지구내에 액세스 포인트들을 설치하여 공공 무료 Wifi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는 시립도서관과 일부 시설 및 공공장소에서 이미 가능하고 적용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크라이스쳐치 카운실의 CE인 Dawn Baxendale는 "우리는 이것이 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았고 Enable이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 이익에 감사드립니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고 빠른 공공 Wifi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은 Christchurch를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입니다."라고 말했다.


내무부의 2020-21 디지털 실행 계획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5명 중 1명은 동기부여, 접근성, 기술 또는 신뢰라는 디지털화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중 적어도 한 가지 요소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무료 Wi-Fi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뿐 만 아니라 도심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든 거주자들에게 디지털 네트워크에 대한 개방형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Enable사의 CEO인 Johnathan Eele는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 Wi-Fi 액세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밝히고 무료 와이파이가 도시에 상당한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nable은 교통 신호등이나 가로등과 같은 기존의 카운실 인프라에 통신장비들을 설치하고 있으며 Enable사의 광통신 네트웍은 엑세스 포인트를 카운실의 인터넷 서비스와 연결할 예정이다.


Free 와이파이로 인해 기업과 방문객들이 서로 쉽게 연결될 것이며 국내외 비지니스 행사를 주최하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으며 관광객들에게 핫스팟 정보를 제공하여 이벤트와 방문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카운실 관계자가 환호했다.


이 서비스는 테스트 단계를 거쳐 6월 30일 목요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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