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만 명의 해밀턴 사람들이 음식물 퇴비인 트론포스트의 영양분으로 올 여름 정원이 번성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여러분은 해밀턴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Green Waste)로 만든 비료인 트론포스트(Tronpost)를 만드는 것을 돕게 되는 것이다.

9월에 해밀턴 사람들은 음식물 쓰레기통을 사용하여 320,000kg의 음식물 쓰레기가 매립지로 가는 것을 막았다.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위컴 스트리트 해밀턴 유기농 센터(Wickham Street Hamilton Organic Center)에서 최대 20L의 용기, 버킷, 박스등을 가져오면 재고가 남아 있는 동안 무료로 트론포스트를 채워준다.

"음식 쓰레기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습한 겨울이 지나면 이것은 봄철 채소와 꽃들을 키워서 자라게 하고 벌레들을 행복하게 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해밀턴카운실의 자원 회수 배달 관리자인 트렌트 파울스가 말했다.

"해밀턴카운실 자원 복구 팀은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는 것을 줄이는 데 있어 꽤 열정적인 팀입니다. 따라서 비닐 봉지를 채우거나 자연 환경에 더 많은 플라스틱 용기를 퍼트리는 것 보다는 용기의 재사용을 장려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BYO 이벤트로 만드는 이유입니다. 당신이 용기를 가져오면 우리가 그것을 채워드립니다.어떤 컨테이너를 가져오든 20L 이하인지 확인만 하면 됩니다."

쓰레기 매립지의 음식물 쓰레기는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제대로 퇴비로 만들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높지만, 매립지에서 그 가치는 없어지고 독성으로 바뀌게 된다. 그것은 산소 없이 분해되어 유해한 온실 가스인 메탄을 방출하게 된다. 

"만약 음식 쓰레기가 국가였다면, 배출량에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가 될 것입니다,"라고 파울스는 말했다.

파울스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통이 약간 악취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것들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수거일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 보관하고, 쓰레기통을 그늘에 두고 손잡이를 똑바로 잠근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냄새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벌레가 더 문제라면, 쓰레기통에 약간의 시트로넬라 오일이나 신선한 백리향을 조금 넣으면 파리를 쫓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