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오클랜드 하이네켄 컵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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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오클랜드 하이네켄 컵 대회

일요시사 0 1537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하이네켄 컵 대회 남성 단식부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스페인 선수가 탈락하였다. 시드의 니콜라스 알메그로 선수가 전 우승자였던 독일 출신의 필립 콜 슈라이버 선수에게 도전할 기회를 얻었지만 독일 선수가 3세트 전부 승리를 따내며 우세를 보였다. 요즘 테니스계에는 더블 백핸드가 대세이지만 알메그로 선수와 슈라이버 선수 모두는 최근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있다. 첫번째 세트에서 두 명의 선수는 브레이크 없이 치열한 서브 경쟁을 펼쳤지만 타이 브레이크에서 보다 공격적인 서브를 선보였던 슈라이버 선수가 보다 유리한 모습을 보였다. 2번째 세트에서는 강력한 서브로 인해 경기진행요인이 공에 맞는 사태가 벌어지는 일도 있었다. 알메그로 선수는 4-5까지 슈라이버 선수를 상대로 간신히 막아내었지만 결국 상대선수에게 밀렸다. 3세트 역시 연패를 거듭하여 2번째 시드의 알메그로 선수는 탈락하게 되었다. 2번째 8강 시합에서는올리비아 러커스 선수가 2미터 장신의 보나 피에르 선수를 상대로 맞서 싸워야만 했다. 러커스 선수는 신장의 차이를 극복하며 장신의 피에르 선수를 맞아 첫번째 세트에서 4-러브로 크게 선전하였다. 프랑스의 피에르 선수는 경기가 자신이 원하는데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지 다소 격한 감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첫번째 세트는 6-3으로 러커스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환상적인 플레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경기가 흥미롭게 진행되었지만 4 30분경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2세트까지 러커스 선수가 5-6의 점수로 시합을 마쳤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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