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대비 5%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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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대비 5%이상 늘어

일요시사 0 1488

현대, 기아차의 판매율도 크게 증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규 자동차 판매율이 지난해 대비 5%이상 증가한 84,640대를 기록하였으며 현대, 기아차의 판매율도 크게 증가했다.

작년 대비 4187대가 증가한 84,640대가 작년에 신규 등록 됐다.

자동차 산업협회 회장인 Perry Kerr는 작년의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이룩한 훌륭한 업적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태국의 자연 재해와 럭비 월드컵은 자동차 산업을 어렵게 한 작년 한 해라고 Perry Kerr씨는 말했다.

작년 12월의 신차 판매는 태국의 대형홍수로 소형 상용차 수입 부족으로 상용차의 등록이 17.6% 떨어졌는데도 불구 하고 재작년 12월 보다 17.1% 상승했다고 한다.

도요타 자동차의 판매가 전체 시장의 21%였고, 포드가 10%, Holden 9.5%였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 차 재고가 부족해 도요타 마스다 등 일본차의 판매율은 작년 낮아졌다. 반면 현대, Volkswagen, 기아의 자동차 판매율은 증가 했다.

고급차 판매에선 아우디가 1,331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고 이어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 1,217대로 2, Mercedes-Benz 981대를 판매 해 3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 모델은 도요타의 Corolla's 4,166대가 판매 됐고 스즈키의 Swift 2Holden Commodore 3위였다.

2000년 전체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23.7%를 차지했던 대형 자동차 판매가 지난달 10.5%로 급락했다. 2003년 대형차 판매 대수는 18100대를 기록했지만 지난해는 14216대에 그쳤다.

반면 소형 자동차 판매 대수는 2000 3998대에서 지난해 8300대로 2배 이상 증가했다.

Perry Kerr씨는 소비자들이 5000cc Holden Commodore나 포드 팔콘 등 대형 승용차에서 다이하츠 등 소형 승용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4륜 구동 차량과 SUV 등도 2000년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5444대가 팔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 자동차는 지난 6월에 뉴질랜드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가장 잘 팔리는 차로 기록됐었다. 뉴질랜드 자동차협회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현대자동차가 모두 609대가 판매되었으며 도요타는 이보다 35대 적게 팔렸다고 발표했었다.

뉴질랜드 자동차협회 Perry Kerr씨는 일본자동차의 재고물량이 줄어들면서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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