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일 오클랜드 인구가 15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40년엔 25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는 지난 1960년대에 인구 50만을 넘어선 이후 1990년대에 백 만 인구를 넘었으며, 금년 2012년에 백 5십만을 넘기고, 2030년에는 2백만의 인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계청은 오클랜드가 지난 2-3년 동안 뉴질랜드 인구 증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해외로부터 이주하는 이민자들과 늘어나는 출산 등으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백 명의 시민들 중 27명은 아시안이고, 17명은 퍼시픽 아일랜드 계, 12명은 마오리 계, 그리고 물론 두 세 개의 인종이 섞여 있지만 남은 53명 정도가 유럽피안이 될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매시 대학의 사회학자 폴 스픈레이씨는 오클랜드는 매년 2만 에서 3만명 사이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뉴질랜드 나머지 지역의 두배로, 이주자들이 도시를 바꾸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1990년에 도시의 5%가 아시안 이었으나, 앞으로 2-3년 안에 25% 가 아시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