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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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칼럼

일요시사 0 1101

학교시설의 초고속 통신망 확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저는2기 국민당 정부의 우선 정책과제를 설명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민당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수립한 향후 3년 동안의 네 가지 주요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 재정의 안정적, 책임감 있는 운용

  •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 건설

  • 공공서비스 개선

  •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경쟁력과 생산성을 겸비한 경제건설 계획은 뉴질랜드가 세계각국과 경쟁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미래의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뉴질랜드 경제를 더욱 견고하고 빠르게 회복시킬 것입니다.

 

차세대 브로드밴드(초고속 광대역 통신망) 구축은 이 계획의 핵심적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당 정부는 15억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가정과 직장, 학교, 병원 등 전국적인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당은 학교시설의 차세대 브로드밴드 구축과 관련해 다음 단계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까지 추가로 전국 500개의 학교에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됩니다. 이는 37만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학교까지 포함하면 내년 7월까지 총 1,342개 학교에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 초고속 브로드밴드를 구축하는 것은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이용해 전문교사와 고품질 화상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등 다른 학교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당이 학교 시설에 세계 최고수준의 통신망을 구축하려는 까닭은 이것이 교육서비스 개선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는 공공서비스 개선의 핵심 계획이기도 합니다.

 

2015년까지 도심의 모든 학교와 99.9%의 학생들에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딴 지역의 60개 학교에도 무선 또는 위성을 이용해 2015년까지 초고속 통신망이 설치될 것입니다. 단 하나의 학교도 제외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국민당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브로드밴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모든 뉴질랜드가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돼 그 어느 때보다 정보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우리 경제를 보다 생산적이고 경쟁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스피드는 뉴질랜드의 잠재력을 일깨워 강력한 경제를 건설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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