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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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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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합동기업 전환 진일보<?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대 국영 에너지 기업의 공사합동기업(Mixed ownership) 전환이 관련 법안의 국회 1차 심의 통과로 한 걸음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공사합동기업은 지난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국민당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정책입니다.  국민당은 이것이 뉴질랜드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공사합동기업이란 향후 3~5년 동안 공기업 4곳의 일부 주식을 국민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되 정부가 최소 51%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소유권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이티 리버 파워, 솔리드 에너지, 메리디언, 제네시스 에너지가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국민당은 에어 뉴질랜드의 정부지분을 축소할 계획이며, 이것은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사합동기업 전환을 통해 정부는 국민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정부가 소유한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뉴질랜드 국민들이 우선적으로 구입할 있도록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최소 정부지분 51%를 포함해 85~90%의 지분을 키위들이 소유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공사합동기업으로 전환하면 해외차관 없이 50~70 달러의 자금을 마련해 학교 등 국가자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서비스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국민당은 공사합동기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미래투자펀드’(Future Investment Fund)를 만들고, 그 중 10억 달러를 21세기 첨단학교를 짓는 데 우선 투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뉴질랜드의 모든 학교가 21세기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공사합동기업 모델은 학교 등 국가 자산을 확충하고 정부의 부채를 줄이는 최선의 대안이며 강력한 경제를 건설할 수 있는 현명한 정책입니다. 강력한 경제를 건설하는 것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높여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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