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멜리사 리 의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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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멜리사 리 의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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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FTA 체결, 무역-인적교류 등 잠재력 실현의 계기 될 것”

존 키 총리, 멜리사 리 의원 방한

존 키 총리가 26,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합니다. 
소수민족부 정무차관 멜리사 리 의원이 방한 기간 동안 키 총리를 수행합니다.

키 총리는 “뉴질랜드는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청정국가이며 일관되게 반핵정책을 고수해
왔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도 핵 확산 방지에 대해서 강하고 의식있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한국
방문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키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적인 관계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키 총리는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며,  주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와 한국 양국간의 자유무역
협정(FTA) 진행 상황 및 양국 무역관계 혜택과 증진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키 총리는 “올해는 뉴질랜드와 한국이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지난 번 방문 때 이명박 대통령과도
 2012년은 양국간 우호의 해가 될 것이라고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런 밀접한 관계를 FTA를 통해 진전
시키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뉴질랜드에게 있어 한국은 다섯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이다. 양국간 교역량은 연간 30억
달러에 달한다. 양국간 FTA체결은 무역과 투자, 인적 교류 등 잠재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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