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업 임금 싼 뉴질랜드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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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 임금 싼 뉴질랜드로 진출

일요시사 0 1152


호주에 비해 낮은 임금과 고용주에게 우호적인 노동법률로 인해 호주기업들이 뉴질랜드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백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노동당은 뉴질랜드가 고 임금을 피하기 위해 회사들이 수백 개의 일자리를 옮기는 호주의 맥시코가 될 위험에 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타바코 사는 담배 제조 공장을 시드니 에서 뉴질랜드로 이전 할 것을 발표했고, 울 월스는 40개의 문의센터 일자리를 이번 주 오클랜드로 이전 시킨다고 발표했다.

식품생산 산업도 헤인즈 오스트렐리아가 3개 주에 있는 3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뉴질랜드 해스팅의 대형공장으로 이전 시키는 것과 함께, 뉴질랜드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호주의 높은 임금과, 호주달러의 강세, 규제적인 호주의 고용법 때문이다.

노동당의 대비드 파커 재무 대변인은 이러한 현상은 호주와의 임금격차를 줄이겠다는 국민당의 약속이 아무 결실이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노동당은 뉴질랜드가 담배 제조와 같은 낮은 가치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호주의 맥시코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파커 대변인은 정부는 적자를 줄이는데 너무 집착하여 임금격차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작년에 뉴질랜드와 호주와의 임급격차는 긍정적으로 작용해 향후 몇 년 동안 호주 사업체를 끌어들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었다.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의 임금의 격차는 대략 30%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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