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무역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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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 아시아와 무역협력 강화

일요시사 0 1071

최근 칼럼에서 저는 뉴질랜드의 밝은 미래 건설을 위한 국민당 정부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방문은 정부가 키위 기업들의 글로벌 마켓에서의 경쟁을 어떤 식으로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예입니다.

뉴질랜드는 대표적인 무역국가입니다. 우리는 혁신적이면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무역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국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고소득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는 국민당의 경제발전 계획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국내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는 해외로 눈을 돌려 글로벌 마켓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민당은 글로벌 경제협력,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한국과 중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들 아시아 국가는 경제적 측면에서 뉴질랜드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당은 앞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와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뉴질랜드 총리로서 저는 한국 커뮤니티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이 정부의 최고위층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은 경제발전 계획의 핵심내용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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